세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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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익도(軍翼道) 체제에 따라 경기도 양주에 설치된 군사 조직. 중앙군과 지방군의 일원화를 위한 진관 체제가 성립되기 전, 국경 지대를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던 영(營)·진(鎭)을 내륙에 있는 주현(州縣)에도 설치하여 방어의 허술함을 극복하고자 하였다. 1455년(세조 1) 전국의 각 도를 몇 개의 군익도로 나누고 각 군익도를 다시 중·좌·우의 3익(翼)으로 나누었다.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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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6년부터 1895년까지 경기도 양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조선 시대 지방 행정 제도에 의해 설정된 목(牧)·부(府)·군(郡)·현(縣) 중에서 양주는 가장 큰 규모의 행정 단위인 목에 해당하였으며, 해당 지방관의 명칭은 목사(牧使)였다. 조선의 수도 한양을 방어하는 데 중요한 전략적 위치에 있었던 양주의 지정학적 특성 때문에 1466년(세조 12) 양주도호부를 양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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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진관 체제에 따라 경기도 양주 지역에 편성된 군사 체제. 1457년(세조 3) 세조는 군익도(軍翼道) 체제를 강화하여 진관 체제로 바꾸었는데, 이때 경기도에 양주진을 비롯한 수원진, 광주진, 강화진, 개성진 등 총 5개 진을 설치하여 수도 한양을 방어하는 군사 조직으로 활용하였다. 당시 계유정란에 의해 왕위를 찬탈한 세조는 많은 반란의 위기에 처해 있었으므로 군사 조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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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기도 양주에 은거한 문신. 본관은 한양. 증조할아버지는 총관 부원수 조양기(趙良棋)이고, 할아버지는 판도판서(版圖判書) 조돈(趙暾)이며, 아버지는 개국공신인 한산군(漢山君) 조인옥(趙仁沃)이다. 아들은 조숙생(趙肅生)이며, 조카는 조순생(趙順生)이다. 조관(趙貫)[1382~?]은 1431년(세종 13) 판내섬시사(判內贍寺事)로 종마관압사(種馬管押使)가 되어 명나라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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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묘소와 신도비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이원(而元). 증조할아버지는 조신(趙愼)이고, 할아버지는 공조 좌랑 조안평(趙安平)이며, 아버지는 한산군(漢山君) 조온지(趙溫之)이다. 어머니는 해주 오씨(海州吳氏)로 예빈 판사(禮賓判事) 오축(吳軸)의 딸이다. 부인은 안동 권씨(安東權氏)로 판관 권상량(權尙良)의 손녀이고, 별제 권관(權關)의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