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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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계동과 고읍동의 경계에 있는 산. 고장산(高嶂山)은 고장동(高障洞)이라는 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원래는 갈립산(葛立山)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1530] 이후 여러 지리서에 갈립산으로 등장하며 이곳에서 옥이 생산되었다고 하는 기록이 있기 때문이다. 이 산을 태봉(胎峰)이라는 이름으로도 부르고 있으나 태봉은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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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오락과 휴식, 체력 단련 등을 위해 시설을 갖추고 관계 법령에 의해 조성되거나 지정된 장소. 공원이란 오락과 휴식을 위해 따로 조성되는 넓은 장소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공원은 1967년 3월 국민의 보건 휴양과 정서 생활의 향상을 위해 자연 풍경지를 효과적으로 이용·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원법」이 제정·공포되고, 이어서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이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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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암동·고암동·덕계동 일원에 있는 걷는 길. 김삿갓 풍류길은 양주시에서 불곡산 숲길, 은봉·호명산 숲길, 장흥 숲길 조성에 이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한 길이다. 양주시는 노아산 숲길과 개명산 숲길을 잇달아 조성하여 양주시 숲길 전 구간을 연결하는 숲길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양주시에서 김삿갓이 태어난 양주 회암동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김삿갓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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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낚시터. 경기도 양주시는 중앙부의 불곡산[468.7m], 도락산[439.8m]을 중심으로 북쪽 외곽으로는 감악산[675.0m], 동쪽에는 칠봉산[506.1], 천보산[336.8m] 등의 천보산맥과 서쪽에는 노고산[400.9m]을 비롯한 마식령산맥 줄기, 남쪽에는 도봉산[717.7m]이 인접 시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양주의 전체적 지세는 중앙부의 불곡산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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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에 있는 저수지. 도락산[440m] 동쪽 기슭에서 발원하는 계곡 물을 막아 축조한 저수지로 청담천의 지류인 덕계천의 상류에 속한다. 덕계저수지의 물은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과 회정동 일대의 농업용수로 이용된 후 신천으로 합류한다. 덕계저수지는 1976년 10월 15일에 착공하여 1979년 6월 1일에 준공되었다. 제방 형식은 필댐[죤댐]이며, 취수 형식은 사통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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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천2동에 속하는 법정동. 덕계동(德溪洞)이라는 땅 이름은 도덕리(道德里)에서 ‘덕’자와 돈계리(遯溪里)에서 ‘계’자를 따서 만들었다. 도덕리는 도덕을 숭상하는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돈계리는 조선 중종 때의 문신인 박율의 호에서 따온 이름이다. 덕계동의 옛 명칭은 덕계리였다. 덕계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에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 이곳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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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에서 발원하여 회정동에서 청담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도덕리와 둔계리, 고장리, 과회리 등이 덕계리(德溪里)로 통합되었다. 이에 이 하천의 중심부가 흐르는 지역인 덕계리의 이름을 따서 덕계천(德溪川)으로 정한 듯하다. 덕계천은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와의 경계에 있는 도락산[440m]의 동쪽 기슭에서 발원한다. 도락산과 그 남쪽의 불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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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천동, 고암동, 옥정동 사이에 있는 산. 항아리처럼 생긴 바위산이라 하여 독바위라고 불리다가 옹암산(甕岩山)이라는 이름까지 얻었다. 돌산 또는 노적봉이라고도 불리었다. 독바위가 있는 곳이 우리나라의 배꼽에 해당한다고 하며 천지가 개벽할 때 마귀할머니가 이곳에서 술을 빚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옹암(甕岩)’이라는 이름은 『세종실록(世宗實錄)』 14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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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천동, 고암동, 옥정동 사이에 있는 산. 항아리처럼 생긴 바위산이라 하여 독바위라고 불리다가 옹암산(甕岩山)이라는 이름까지 얻었다. 돌산 또는 노적봉이라고도 불리었다. 독바위가 있는 곳이 우리나라의 배꼽에 해당한다고 하며 천지가 개벽할 때 마귀할머니가 이곳에서 술을 빚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옹암(甕岩)’이라는 이름은 『세종실록(世宗實錄)』 14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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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용암리·하패리에 걸쳐 있는 산. 소래산(蘇萊山)이라는 이름이 생긴 배경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그 중에서 제일 그럴듯한 전설은 송라, 즉 소나무겨우살이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이다. 소나무겨우살이는 소나무에 기생하는 식물로 한방에서는 이뇨제 및 거담제로 사용하며 결핵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원래 이 산에는 소나무가 많았으며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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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서 발원하여 동두천시와 연천군 청산면을 거쳐 한탄강에 합류하는 하천. 신천(莘川)라는 이름은 청담천과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앞을 흐르는 내를 신내·신천이라고 한 것에서 유래했다고 보기도 하고,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서 시작한다 하여 붙여졌다고도 한다.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는 초촌천(哨村川)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강화천(江華川)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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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와 교현리의 응달말 동쪽 도봉산 자락에 걸쳐 있는 산. 본래 봉우리가 다섯 개여서 오봉산(五峰山)이라 부르게 되었다. 오봉산이 다섯 봉우리로 만들어지게 된 데 대해 여러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오봉산 아래에 아들 다섯을 둔 어느 부자가 살았는데 고을에 원님이 새로 부임해 왔다. 원님에게 고명딸이 하나 있었는데 부자의 다섯 아들이 모두 원님의 딸에게 장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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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와 교현리의 응달말 동쪽 도봉산 자락에 걸쳐 있는 산. 본래 봉우리가 다섯 개여서 오봉산(五峰山)이라 부르게 되었다. 오봉산이 다섯 봉우리로 만들어지게 된 데 대해 여러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오봉산 아래에 아들 다섯을 둔 어느 부자가 살았는데 고을에 원님이 새로 부임해 왔다. 원님에게 고명딸이 하나 있었는데 부자의 다섯 아들이 모두 원님의 딸에게 장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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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홍죽리·가업리에 걸쳐 있는 산. 은봉산(隱鳳山)은 은이 나오고 봉황이 숨어 있던 산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러나 한자명은 은봉산(銀鳳山)이 아니라 은봉산(隱鳳山)으로 전해 오고 있어 봉황이 숨어 있던 산이라는 말이 맞을 것 같다. 은봉산이라는 이름은 『양주목읍지(楊州牧邑誌)』[1842]에 처음 나오며 이후 『양주목읍지』[1871], 『양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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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암동과 동두천시 탑동동·송내동에 걸쳐 있는 산. 양주시에는 천보산(天寶山)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이 여러 개이다. 첫째, 양주시 봉양동과 동두천시 탑동동·송내동의 경계에 있는 칠봉산의 다른 이름이 천보산이다. 둘째, 양주시 회암동의 회암사(檜巖寺)와 양주 회암사지를 중턱에 품고 있는 산도 천보산이다. 셋째, 의정부시 금오동과 양주시 마전동의 경계에도 천보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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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암동과 동두천시 탑동동·송내동에 걸쳐 있는 산. 양주시에는 천보산(天寶山)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이 여러 개이다. 첫째, 양주시 봉양동과 동두천시 탑동동·송내동의 경계에 있는 칠봉산의 다른 이름이 천보산이다. 둘째, 양주시 회암동의 회암사(檜巖寺)와 양주 회암사지를 중턱에 품고 있는 산도 천보산이다. 셋째, 의정부시 금오동과 양주시 마전동의 경계에도 천보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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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만송동 천보산 북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양주시 회정동 지역에서 신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청담천(淸潭川)은 수량이 많아 곳곳에 맑은 소(沼)와 담(潭)을 많이 만들어 내서 생긴 이름이라 한다. 청담천은 신천의 지류이다. 신천은 한탄강의 지류이고, 한탄강은 임진강의 지류이다. 청담천은 이른바 천보산맥의 동북쪽에서 발원하여 합류점까지 북류한다. 청담천 연안에는 범람원과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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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의 형국에 대해 음양오행설을 중심으로 길흉화복의 이치를 설명하는 전통 이론. 풍수지리는 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지리와 인간 생활과의 감응을 이해하고자 하는 전통 지리 과학이다. 이에 따라 땅속에 마치 혈맥(血脈)처럼 움직이는 정기(精氣), 즉 용이 있다고 본다. 풍수지리를 접근하는 데에는 음택(陰宅)과 양택(陽宅) 두 가지의 방식이 있다. 음택은 무덤 풍수를, 양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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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가업리, 장흥면 부곡리에 걸쳐 있는 산봉우리. 맑은 날 올라 남쪽을 내려다보면 한강이 보인다 하여 한강봉(漢江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산 정상에 오르면 한강이 내려다보인다. 또한 이 봉우리에 비가 내려 빗물이 남쪽으로 흐르면 한강으로 들어가고 북으로 흐르면 신천과 덕계천을 흘러내려가 임진강이 된다 해서 한강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