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0068
한자 文章洞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309번길[석현리 289-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만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642년 - 인조 때 병조참판을 지낸 김언방이 문장동천이라고 이름을 붙임
해당 지역 소재지 문장동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309번길[석현리 289-1]지도보기
성격 골짜기

[정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돌고개에 있는 골짜기.

[명칭 유래]

문장동(文章洞)은 개울에 있는 바위에 ‘문장동천(文章洞天)’을 비롯한 여러 글자가 새겨져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 ‘동천’이란 명산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가리키는 말로 ‘문장동천’은 문장동으로 들어가는 입구라는 뜻이다. ‘문장동천’이라고 쓰여 있는 바위에 ‘임오오월각(壬午五月刻)’이라고 새겨져 있어 시기를 알 수 있다. 임오년은 1642년(인조 20)이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조선 인조 때 병조참판을 지낸 김언방(金彦昉)이 화를 피하여 이곳에 숨어들어와 살면서 계곡의 바위 여덟 곳에 그 효용과 특징에 따라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문장동천 이외에 옥순암(玉筍岩), 분설담(噴雪潭), 관서암(觀書岩), 탄금대(彈琴臺), 천인벽(千仞璧), 쌍류폭(雙流爆), 운영담(雲影潭), 수렴폭(水簾爆)의 여덟 개 암각문이 새겨져 있다.

[자연 환경]

북서쪽의 개명산 자락에서 뻗어 나온 수리봉과 형제봉이 있으며, 남쪽으로 일영봉과 동쪽으로 채일봉이 펼쳐진 사이의 협곡에 위치하고 있다.

[현황]

문장동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돌고개 부근의 유원지 계곡에 있는 골짜기이다. 주위에 많은 음식점과 숙박 시설이 들어서 있다. 2011년 현재 서울과 경기도의 많은 시민들이 맑은 계곡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