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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0351
한자 維楊洞 香-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44-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우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유양동 향나무 -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44-3 N37° 47′ 19.5773″, E127° 01′ 43.8983″지도보기
학명 Juniperus chinensis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겉씨식물문〉구과식물강〉구과목〉측백나뭇과
수령 약 300년

[정의]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향나무.

[개설]

향나무는 측백나뭇과의 상록 침엽 교목으로, 높이는 20m까지 자란다. 잎은 마주나거나 돌려나고 비늘 조각 또는 바늘 모양이다. 4월에 단성화가 가지 끝에 피고, 열매는 구과(毬果)로 이듬해 10월에 익는다.

[형태]

유양동 향나무는 전체적으로 가지 끝이 고사되고 있다. 높이는 13m, 가슴높이 둘레는 1.9m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유양동 향나무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대동굿의 당산목으로, 3년마다 대동굿이 벌어지고 있다. 향나무 주변을 잘 살펴보면 굿을 한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현황]

유양초등학교 옆의 보호수 은행나무에서 객사마을 안쪽으로 난 길을 따라 불곡산 자락으로 약 350m 올라가면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다. 불곡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유양동 향나무가 서 있는 곳은 예전에 여단(厲壇)이 있었던 자리라고 전해 오는데, 산제사를 지냈었다고 한다. 2000년대 초반까지도 무속인을 초빙하여 불곡산 산신제를 지냈던 곳이다. 현재 유양동 향나무 앞에 제단이 있기는 하지만 산신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유양동 향나무는 지정 보호수는 아니지만 수령이 오래되어 보호할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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