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0979
한자 盈德-
영어공식명칭 Yeongdeok Apple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특산물/특산물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경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특산물
재질 농산물
용도 식용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일원에서 생산되는 과일 특산물.

[개설]

영덕군은 영덕대게, 복숭아, 송이버섯, 사과, 물가자미, 오징어, 고사리, 해풍미, 칠보미, 타우링계란, 배, 돌미역 들을 특산물으로 내세우고 있다. 영덕사과는 이들 특산물 중 하나이다.

[연원 및 변천]

영덕에서 사과가 본격적으로 재배된 것은 1970년대 지역에서 복숭아의 과잉 생산 때문에 복숭아 과수원의 폐원이 시작되고 재배 품목이 점차 사과로 대체되면서부터이다. 이후 창수면 재배 농가 60여 호가 뭉쳐 2003년부터 북영덕농협 창수수출사과공선회를 결성하여 생산에서 수출까지 사과를 직접 관리하는 방식으로 대만 수출 길을 개척한 이래 매년 대만과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 200t 정도의 사과를 수출해 오고 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영덕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연평균 기온 12°C 내외에 평균 강수량이 1,200mm 정도인 환경에서 자라며, 재배 단계에서 대게 껍데기를 퇴비로 활용한다. 또 영덕사과는 해발 200~240m 정도의 고지대에서 재배하고 연간 일조량이 약 2,600시간에 이르는 등 최적의 조건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과실이 크고 평균 당도도 14브릭스 이상을 유지한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2020년 12월 기준 영덕군의 사과 재배 면적은 539.9ha, 생산량은 1만 38t이다. 복숭아[264.5ha], 배[54.1ha] 등 다른 과수에 비해 재배 면적이 월등히 넓고, 생산량도 많다. 생산된 사과는 3kg, 5kg, 10kg 단위로 포장되어 국내 판매, 또는 해외로 수출한다. 2019년 수출량은 예년에 비해 규모가 훨씬 줄어든 43.4t이었다.

[참고문헌]
  • 『영덕군지』 (영덕군지편찬위원회, 2002)
  • 『창수면지』 (영덕문화원, 2009)
  • 『지품면지』 (영덕문화원, 2012)
  • 대구경북능금농협(https://apple.nonghyup.com)
  • 북영덕농협(http://byunggok.nonghyupi.com/xe)
  • 영덕군농업기술센터(https://www.yd.go.kr)
  • 영덕군청(https://www.yd.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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