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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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枝里 |
영어음역 | Ji-ri |
이칭/별칭 | 교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규복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반변천(半邊川)이 가지처럼 갈라지는 곳에 마을이 있다 하여 가지골·갓골·지동(枝洞)·지원동(枝院洞)으로 부른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예전에는 교리(校里)라고 불렀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 안동부 임하현에 속했던 지역으로, 18965년 지방 관제 개혁으로 안동군 임남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상지동(上枝洞)·하지동(下枝洞)·검단리(儉丹里) 일부가 통합되어 지리가 되고 안동군 길안면에 편입되었다. 1974년 지례동(知禮洞)과 함께 안동군 임동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안동시 임동면 지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동서남북으로 각각 노적봉(露積峯), 한림산(翰林山), 적성산(赤城山), 진보산(眞寶山)이 둘러싸고 있다. 임하호가 동쪽에서 서쪽으로 흘러들고, 마을 중앙에는 지양지가 있다.
[현황]
임동면 남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안동 시내에서 국도 34호선을 따라 동쪽으로 약 30㎞ 떨어진 임동면 박곡리에서 남쪽으로 약 3㎞ 더 가면 있다. 2008년 12월 기준 면적은 4.40㎢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38세대에 57명(남자 30명, 여자 2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지1리·지2리 두 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갓골(일명 지동·원지), 새밤[新夜]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원래는 갓골·새밤·밀미·갈바들·논실 등 모두 5개의 자연마을이 있었으나 임하댐이 건설되면서 밀미·갈바들·논실은 없어졌다.
동쪽으로 청송군 파천면, 서쪽으로 길안면 대곡리, 남쪽으로 임하호, 북쪽으로 임동면 고천리 및 청송군 진보면과 이웃하고 있다. 마을 가운데를 지나는 진입로가 청송군 파천면으로 이어진다. 문화 유적으로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8호인 운천재사(雲川齋舍),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0호인 운천 신도비(雲川神道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