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6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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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國望峯巖刻書 |
영어음역 | Gungmangbong Amgakseo |
영어의미역 | Gukmangbong Inscribed on a Rock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운곡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조규복 |
성격 | 암각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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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암각 |
건립시기/연도 | 조선시대 |
관련인물 | 이계양(李繼陽, 1488~1524)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운곡리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운곡리 국망봉에 있는 암각서.
[건립경위]
온혜리 진성이씨(眞城李氏) 집성촌의 입향조인 노송정(老松亭) 이계양(李繼陽, 1488~1524)이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 후 벼슬을 버리고 은거한 후에 도산면 운곡리 국망봉 정상부에 글자를 새겼다.
[형태]
국망봉 정상부에는 세 개의 바위가 앞뒤로 나란히 있는데, 앞쪽에서 뒤쪽으로 가면서 ‘국(國)’, ‘망(望)’, ‘봉(峯)’이란 글자를 각각 한 자씩 새겼다. 한 글자의 크기는 약 30㎝이다. 인근에는 이러한 사실을 기록한 국망봉단비(國望峯壇碑)가 세워져 있다.
[의의와 평가]
국망봉은 이계양이 단(壇)을 쌓은 뒤 30여 년간 매년 10월 23일에 북쪽을 향해 절을 하였던 곳으로, 조선시대 양반들의 충절의 한 단면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