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6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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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錦陽壇巖刻書 |
영어음역 | Gugyangdan Amgakseo |
영어의미역 | Geumyangdan Inscribed on a Rock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조규복 |
성격 | 암각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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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조선시대 |
관련인물 | 이현일(李玄逸, 1627~1704) |
높이 | 110㎝ |
길이 | 30㎝ |
깊이 | 0.5㎝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 있는 조선시대 암각서.
[개설]
금양단은 갈암(葛庵) 이현일(李玄逸, 1627~1704)이 강학하던 금양정사(錦陽精舍) 자리에 새긴 암각서이다. ‘금양’이란 금양정사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이현일의 별칭으로도 사용되었는데, 이곳에서 이현일에게 가르침을 받았던 제자 657명의 이름을 기록한 『금양급문록(錦陽及門錄)』이 전한다. 이현일은 퇴계학통을 계승하여 당시의 영남학파를 대표하였던 인물로 이조판서를 역임하였다. 갑술환국으로 유배되었다가 1701년 풀려난 후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서 강학하다가 7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건립경위]
금양단은 갈암 이현일의 후학들이 이현일을 추모하기 위하여 바위에 새긴 것이다.
[위치]
금양단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116호로 지정된 갈암 금양강도지(葛庵錦陽講道址)에서 동남쪽으로 25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이곳은 이현일이 후학을 양성하던 금양정사가 있던 자리로 금양단이라고 하는데 규모는 길이 600m, 너비 120m, 높이 1.5m 정도로 금양단은 석축 중앙부에 새겨져 있다.
[형태]
암각서은 너비 100㎝, 높이 130㎝ 정도의 바위에 새겨져 있다. 글씨는 ‘금양단(錦陽壇)’으로 바위 중앙부를 높이 110㎝, 너비 30㎝, 깊이 0.5㎝ 정도로 매끈하게 다듬어 세로 방향으로 새겼으며, 한 글자의 크기는 30㎝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