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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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陸史生家 |
영어공식명칭 | Birthplace of Yi Yuksa |
영어음역 | Yiyuksa Saengga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태화동 672-9[포도길 8]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진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3년 8월 31일 - 이육사생가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0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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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이육사생가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재지정 |
성격 | 고가 |
양식 | 맞배지붕(안채)|팔작지붕(사랑채) |
건립시기/일시 | 조선 후기 |
정면칸수 | 4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태화동 672-9[포도길 8] |
소유자 | 채경자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태화동에 있는 민족시인 이육사의 생가.
[개설]
이육사(李陸史, 1904~1944)는 이황의 후예로 경상북도 안동군 도산면 원천동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원록(源祿)·활(活), 자는 태경(台卿)이다. 북경조선군관학교와 북경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저항시를 발표하면서 항일 정신과 민족정신을 고취시켰다. 그 후 계속적인 항일 운동으로 수없이 옥고를 치르다가 북경 감옥에서 40세를 일기로 순국하였다. 작품에 시집 『청포도』, 유고집 『육사 시집』이 있다
[위치]
경상북도 안동시 태화동 672-9번지[포도길 8]에 있다.
[변천]
이육사생가는 원래 경상북도 안동군 도산면 원천동에 있었는데 1976년 안동댐 건설로 인해 현재 위치인 안동시 태화동으로 옮겨 왔다. 이건 후 한쪽 일각문(一角門) 자리에 대문이 서고, 원래의 대문 자리는 이웃집 석축이어서 담장도 대문도 없다. 옛 집터에는 1993년 「청포도」를 새긴 시비가 건립되었다.
[형태]
이육사생가는 홑처마 ‘ㅡ’자형 집으로, 안채는 맞배지붕이고 사랑채는 팔작지붕이다. 사랑채와 안채의 칸 수가 같고 앞뒤로 ‘ㅡ’자형 집만이 평행으로 배치되어 서로 똑같은 공간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이하다. 사랑채와 안채는 지붕이 서로 맞닿아 있을 정도인데 이 사이에 대문간을 만들었다. 대문에 들어서면 안채와 사랑채가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안채는 부엌·방·대청·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랑채는 방·방·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좌측 끝에는 부엌을 가설하였다. 대문은 내당(內堂)과 외당(外堂)의 동편 끝에 판벽(板壁)을 늘어세우고 한가운데 문주(門柱)를 세워 기와를 이고 판벽을 두었다. 대문 맞은편인 서쪽 끝에도 내당과 외당을 잇는 판벽이 있고, 일각문이 있다.
[현황]
이육사생가는 1973년 8월 31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2009년 현재 소유자 및 관리자는 채경자이다.
[의의와 평가]
이육사생가는 앞뒤 ‘ㅡ’자형 집만으로 평행 배치되어 양쪽에 맞뚫리는 문이 있는데, 이러한 구조의 집은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는 특이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