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9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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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追遠齋 |
영어음역 | Chuwonjae |
영어의미역 | Chuwonjae Pavilion for Purification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산101-1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정진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3년 8월 31일 - 추원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7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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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추원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재실 |
양식 | 팔작기와 |
건립시기/일시 | 조선 말기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3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산101-1 |
소유자 | 김봉제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에 있는 조선 말기 재실.
[개설]
추원재는 고려 후기 충신이며 효자인 상촌(桑村) 김자수(金自粹)의 어머니인 일직손씨(一直孫氏)의 묘소 아래에 있는 재실로, 김자수의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김자수는 1351년(충정왕 3)에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금곡동에서 태어났다. 1374년(공민왕 23) 문과에 급제하여 이조판서에 올랐으나 고려왕조가 망하자 절의를 지켜 은둔하였다. 조선 태종(太宗, 1367~1422)이 형조판서를 제수하여 부르자 아들에게 관을 준비하여 뒤따르게 하고는 경기도 광주군 오포면 추현에 이르러 자결하였다. 경기도 광주군 오포면 신련리에 신도비와 비각 그리고 묘소가 있다.
[위치]
[변천]
추원재는 조선 말기에 건립되었다. 원래 경상북도 안동군 월곡면 노산동의 산기슭에 김자수의 정효(旌孝) 비각과 거리들 두고 있었으나, 1973년 안동댐 건설로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방형(方形) 평면을 가진 팔작기와집이다. 어간(御間)의 방을 중심으로 전면과 좌우에 마루를 두른 재실 건물로는 매우 특이한 평면 형태를 취하고 있다. 어간의 방은 전실(前室)과 신실(神室)로 구분되어 있는데 두 방 사이에는 분합문을 달았으며, 전실의 전면에는 팔각형의 불발기창을 가진 분합문을 설치하였다.
[현황]
1973년 8월 3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2011년 현재 소유자 및 관리자는 김봉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