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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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權益昌 |
영어음역 | Gwon Ikchang |
이칭/별칭 | 무경(茂卿),호양자(湖陽子),호양(湖陽)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강민석 |
[정의]
조선 중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가계]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무경(茂卿), 호는 호양자(湖陽子)·호양(湖陽). 아버지는 성균관학유를 지낸 권선(權宣)으로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문인이다.
[활동사항]
권익창은 30대에 임진왜란을 겪었으며, 광해군 대를 거쳐 60대에 인조반정을 목도하며 정치사회적으로 혼란한 시기를 살았다. 어려서부터 종숙부인 권우(權宇)에게서 글을 배웠으며 김성일(金誠一)과 류성룡(柳成龍) 문하에서 정인군자지론(正人君子之論)을 배웠고, 조목(趙穆)의 문하에 나아가 학문의 토대를 완성하였다.
[저술 및 작품]
문집으로 4권 2책의 목판본 『호양집(湖陽集)』이 있다. 현손인 권상욱(權相頊)이 생전의 저술을 모아서 편집과 교감을 눌은(訥隱) 이광정(李光庭)에게 부탁하고 서문까지 받아 두었으나 미처 간행하지 못하였다. 이때 권익창의 학문을 집성했다고 할 수 있는 「십도십목(十圖十目)」은 따로 한 책으로 유포되고 있어서 수록되지 않았다가 100여 년 뒤에 후손 권진용(權進龍)이 한데 묶어 간행하였다.
[묘소]
묘소는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가야리 요촌(蓼村)에 있다.
[상훈과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