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8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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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流通 |
영어의미역 | Circul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순임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재화 및 서비스의 교환·분배 활동과 관련 현황.
[개설]
안동시는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중심도시로서 유교문화의 본고장이며, 전통문화의 유산이 풍부한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다. 안동댐의 건설로 영남 지방의 문화관광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다. 1995년 안동군과 안동시가 통합하여 현재 1개 읍과 13개 면, 10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면적은 1,520.91㎢, 인구 169,719명, 인구밀도 111.6명/㎢이다.
[변천]
안동시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시장을 중심으로 유통산업이 발전되어 왔다. 1946년 안동구시장이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1952년 풍산시장이 형성되었다. 1965년에는 중앙신시장이 설립되었으며 2006년에는 용상시장이 형성되었다. 1990년대부터 훼미리마트, 홈마트, 롯데마트 등의 할인점이 생기기 시작하였으며 2004년 대형 점포인 E마트 안동점이 문을 열었다.
[현황]
2010년 안동시 『통계연보』 자료에 의하면 안동시에 있는 유통업체는 총 8개로 매장 면적은 63,565㎡, 건물 연면적은 31,71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인정시장은 4개로 매장 면적 42,935㎡·건물 연면적 45,028㎡이며, 대형마트는 1개로 매장 면적 7,640㎡, 건물 연면적 16,478㎡이며, 대규모 점포는 3개로 매장 면적 12,990㎡, 건물 연면적 15,232㎡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2009년 현재 안동 지역의 재래시장은 안동구시장, 용상시장, 중앙신시장, 풍산시장이 있다. 안동구시장은 1946년경에 개설되었으며 부지 면적은 19,200㎡이고 건물 면적은 38,400㎡이며 점포 수는 350개, 상인 수 700명, 노점상은 50여 명 이다. 이용 인원은 1일 3,000~4,000명이고 의류침구, 생활·잡화, 생선, 반찬 등이 거래되고 있다. 구시장상인회회가 조직되어 있으며 회원 수는 200명 정도이다.
풍산시장은 1952년경에 형성되었으며 부지 면적은 11,203㎡, 건물 면적은 1,101㎡, 점포 수는 68개, 상인 수는 110명, 노점상은 60명이다. 1일 이용 인원은 700~800명 정도이고 농축산물, 생활·잡화, 어류, 반찬 등이 거래되고 있다. 풍산시장상인회가 조직되어 있으며 회원 수는 59명이다. 주요 시설은 먹거리장터(5개동), 농·특산물 직판장(5개동), 막구조(9개동), 공연·체험장(2개동), 정자(2개동), 화장실(1개동)이 있다.
중앙신시장은 1965년경 개설되었으며 부지 면적은 16,600㎡이고 건물 면적은 18,040㎡이다. 점포 수는 340개, 상인 수는 700명, 노점상은 50명이 있다. 1일 이용 인원은 5,000~6,000명이며 농수축산물, 의류침구, 생활·잡화, 반찬 등이 거래되고 있다. 중앙신시장상인회가 조직되어 있으며 회원 수는 290명이다.
용상시장은 2006년에 형성되었으며 대지 면적은 6,323㎡이고 매장 면적은 4,886㎡이다. 점포 수는 52개, 상인 수는 110명이며 1일 이용 인원은 1,000~2,000명 정도이다. 농산물, 음식점, 의류, 생활·잡화, 어류 등이 거래되며 용상시장상인회가 조직되어 있으며 회원 수는 52명이다. E마트 안동점은 2004년 10월 안동시 옥동에 문을 열었으며 건물 연면적은 16,478㎡이며 매장 면적은 7,64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