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500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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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山- |
영어음역 | Namsanddeul |
영어의미역 | Namsanddeul Village |
이칭/별칭 | 남산평(南山坪)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현우 |
[정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에 있는 자연마을.
[명칭유래]
남산뜰[南山坪]은 좁은 계곡으로 이루어진 뒤쪽 상부와는 달리 남쪽으로 넓은 평야를 이루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구전에 따르면, 삼국시대에 이곳을 도읍지로 삼으려 하자 갑자기 우뢰산(雨雷山)이 울면서 밀려와 지금의 위치[반월저수지 북쪽]에 머물러 도읍지 이전 계획을 멈추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 광주군에 속하였다가 1906년 안산군 북방면에 속하였다. 1914년 수원군 반월면에 편입되었고, 1994년 안산시 팔곡일동의 일부가 되었다. 1930년대에 이곳에 살던 오야마[大山綱擧]가 농촌 진흥 운동을 전개하며 고구마 재배법을 개발하여 성공시켰는데 이 때문에 마을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기도 하였다.
[자연환경]
반월저수지 아래쪽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마을 뒤로 테미산과 달봉치산이 솟아 있고, 앞으로는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현황]
2009년 3월 현재 총 97가구에 225명[남자 119명, 여자 10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여흥민씨가 모여 사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관공서나 학교 등은 없다. 마을 아래쪽으로 서해안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팔곡JC가 있고, 마을 앞으로는 경부고속철도가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