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수리산 남쪽 기슭의 여덟 개 골짜기, 즉 여덜미 안 또는 밑에 있다 하여 팔곡동(八谷洞)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 광주군 북방면 팔곡1리(八谷一里)였다가 1906년 안산군 북방면 팔곡1리가 되었다. 1914년 수원군 반월면 팔곡1리, 1949년 화성군 반월면 팔곡1리가 되었다. 1994년 안산시 팔곡일동이 되어 행정동인 반월동 관할이 되었다. 2002년 구제 실시에 따라 상록구 팔곡일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북쪽으로 군포시와 경계 지역에 반월저수지가 있고, 이곳에서 발원한 반월천이 남쪽으로 흘러간다.

[현황]

안산시 동남쪽에 있다. 2009년 2월 28일 현재 면적은 4.36㎢이며, 총 1,141가구에 2,804명[남자 1,469명, 여자 1,33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안산시 외곽에 치우쳐 있어 개발이 되지 않아 사회·복지 시설 등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동쪽으로 경부고속철도와 서해안고속도로, 남쪽으로 국도 42호선이 지나고, 지하철 안산선이 관통한다. 교육 기관으로 반월중학교·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가 있고, 문화 유적으로 성태산성, 경기도 기념물 제32호인 팔곡동 향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