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다리도요사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100326
한자 靑-四寸
영어공식명칭 Nordmann’s Greenshank
이칭/별칭 사할린청다리도요,오호츠크청다리도요,북청다리도요,흰꼬리푸른다리도요[북한명]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충청남도 아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상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7년 12월 29일 개정 - 청다리도요사촌 환경부 멸종 위기 야생생물 1급 지정
지역 출현 장소 걸매리갯벌 -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지도보기
성격 조류
학명 Tringa guttifer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삭동물문〉조강〉도요목〉도욧과〉삑삑도요속
서식지 서해안|남해안
몸길이 31㎝
새끼(알) 낳는 시기 5~6월

[정의]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해안에 주로 서식하며,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갯벌에서 극히 적은 수가 관찰되는 도요목 도욧과의 새.

[개설]

청다리도요사촌아산만, 남양만, 강화도, 영종도, 만경강, 순천만, 낙동강 하구 등지에서 봄과 가을에 관찰되는 나그네새이다. 작은 물고기, 다모류, 갑각류, 새우 등을 잡아먹는 전 세계 약 500개체가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진 국제 보호종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야생생물 1급인 법정 보호 조류이다.

[형태]

청다리도요사촌은 닮은 종인 청다리도요에 비해 부리는 굵고 뒤로 약간 휘어졌으며 부척(跗蹠)[새의 다리에서, 정강이뼈와 발가락 사이의 부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여름깃은 가슴에 큰 검은 반점이 흩어졌으며, 몸 윗면은 검은 기운이 강하다. 겨울깃은 가슴이 흰색에 가까우며, 몸 윗면은 회색에 깃 가장자리는 흰색이다. 날 때 날개는 고르게 암갈색으로 보이며, 등과 허리가 흰색이다. 어린 새는 성조의 겨울깃과 비슷하지만, 몸 윗면에 갈색이 진한 편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청다리도요사촌은 정력에 좋다 하여 사람들이 많이 잡아먹었다.

[생태 및 사육법]

청다리도요사촌은 봄과 가을에 도래하는 나그네새로, 러시아 사할린에서 5월 하순에서 6월 중순까지 번식한 후 30~40개체씩 무리 지어 서해안과 남해안으로 이동하여 단독으로 생활한다.

[현황]

청다리도요사촌은 전 세계에 약 500개체가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 위기에 처한 새이다. 주요 서식지인 남해안과 서해안 갯벌의 지속적인 감소와 번식지인 사할린 주변의 급격한 개발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번식지인 사할린을 보호 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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