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달리유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100456
한자 新達里遺跡
영어공식명칭 Remains in Sindal-ri
이칭/별칭 아산 신달리유적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신달리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나건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94년 10월 4일~10월 24일 - 국립중앙박물관 신달리유적 발굴 조사
원소재지 신달리유적 -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신달리 지도보기
성격 선사 유적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신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주거지 유적.

[위치]

신달리유적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국도 39호선의 신달교차로에서 남서쪽으로 400m 정도 이동하면 서쪽으로 새터저수지에 면하고 있는 얕은 구릉지 위에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국립중앙박물관 고고부에서는 1994년 3월에 학술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천 유역과 아산만 일대를 대상으로 지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선사 시대의 유적 여러 곳을 확인하였다. 이 중에서 신창 남성리 돌널무덤 서쪽으로 2㎞ 정도 떨어져 있으며, 구멍무늬토기 조각을 비롯한 다수의 민무늬토기 조각 등이 채집된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신달리유적에 대해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발굴 조사는 1994년 10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 상당한 지형 훼손에도 불구하고 청동기시대 주거지 4기를 확인하였다.

[출토 유물]

신달리유적에서는 구멍무늬토기 조각을 비롯한 다수의 민무늬토기와 갈판, 돌살촉, 돌도끼, 대팻날, 가락바퀴 등의 석기류 유물이 출토되었다.

[현황]

신달리유적이 조사된 자리는 현재 경지 정리 후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아산만 일대는 곡교천 유역의 평야지대에 낮은 구릉지 지형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서해안 교통의 중요한 거점지역임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 초반까지도 활발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곳이다.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신달리유적 조사 이전에는 신창 남성리 돌널무덤과 같은 무덤 유적 등을 중심으로 조사가 이루어져 왔다.

신달리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는 아산만 일대의 청동기시대의 문화 양상을 개괄적으로 파악하고 실제 유적의 분포 범위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조사 범위가 넓지 않아 유적의 전모를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신달리유적의 조사를 통해 청동기시대 마을의 구체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산시에서는 2000년대 이후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신달리유적과 유사한 양상의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이 지속적으로 조사되고 있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고*** 돌살촉 → 돌화살촉
  • 답변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기하신 민원은 고고학사전에 의거 현행 용어를 유지하며, 귀하의 의견을 기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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