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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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岳敎會 |
영어공식명칭 | Songak Methodist Church |
이칭/별칭 | 송악감리교회,김상기 목사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송악로 812[외암리 58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종명 |
설립 시기/일시 | 1951년 11월 5일 - 송악교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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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76년 - 송악교회 이전 |
최초 설립지 | 송악교회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역촌리 44-2 |
현 소재지 | 송악교회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송악로 812[외암리 585] |
성격 | 교회 |
설립자 | 김상기 |
전화 | 041-543-3926 |
홈페이지 | 송악교회(http://cafe.daum.net/songakchurch) |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개설]
송악교회는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로서 송악면에서 1951년에 세워진 교회이다.
[설립 목적]
송악교회는 송악 지역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전하고, 그 가르침을 따라 세상에 하나님의 뜻인 정의와 평화와 창조 질서 회복을 이루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송악교회는 설립 초기에는 일제의 금융조합 건물, 현재 송악농업협동조합 자리에 있었으나, 1976년 외암리 585의 현재 위치로 이전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초기에는 설립자인 김상기 목사의 가족과 이웃들로 시작되었는데 이후 성장하여 1960년대에는 재건학교를, 1980년대에는 신용협동조합을 각각 설립하여 운영하였으며, 1990년대에는 송악골어린이집을 설립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교회도 성장하여 신도가 180명에 이른다. 특히 2000년도부터는 교회 안에 농촌선교위원회를 두고 지역 농민들과 함께 친환경농사연구회를 조직하여 지금은 한살림송악지회로 발전시켰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송악교회는 교육과 봉사를 통해 하나님과 세상을 섬기는 사업을 하는데, 구체적인 사업은 선교[예배, 전도, 해외문화 선교, 특수사회 선교, 농민], 교육[어린이, 청소년, 여성, 제자화], 봉사[송악골어린이집 운영, 오병이어 독거노인 반찬 나누기], 문화[풍물패, 찬양밴드 운영] 활동을 한다. 특히 송악교회는 교회 안에서의 사업뿐 아니라 성도들을 통한 지역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많은 성과를 얻고 있다.
송악교회의 슬로건은 ‘모든 생명 하늘같이’이다. 이는 교회의 사명인 이 세상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인데, 즉 태초에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실 때 세상의 모든 생물에게 축복하면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한 뜻을 이루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이 세상의 모든 생명을 잘 다스리고 보살펴서 생명의 축복이 가득차고 넘치게 하는 사명을 이루는 것이다. 그러므로 송악교회는 이 땅에 세워진 모든 그리스도의 교회와 더불어 송악 지역에서 하나님의 뜻인 모든 생명의 축복이 충만한 세상을 이루어가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현황]
송악교회는 2018년 기준 입교인 180명, 어린이 30명, 중학교·고등학교 청소년 약 30명, 장년 14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회 부지는 역촌리에 송악골어린이집 부지와 새 성전 부지 약 1500평[5,000㎡], 외암리 현재 성전 부지와 부속 부지 약 700여 평[2,314㎡]이 있다. 신도들은 주로 송악 지역에 거주하며 농사, 자영업, 교사, 시민단체, 협동조합, 사회복지 영역에서 일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송악교회가 송악 지역에 설립된 역사적 배경은 1951년 6·25전쟁이었다. 6·25전쟁 중에 피난 내려온 김상기 목사의 가족들과 이웃이 함께 교회를 세운 이후 송악교회는 송악 지역과 함께 변화와 성장을 해왔다. 가난하고 교육에 목말랐던 시절에는 재건학교를 세워 운영하였고, 최근에는 송악골어린이집과 각종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지금은 송악면에 유일한 감리교회로서 1980년대 초반부터 목회자들[김영주-이영우-이종명]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사업 참여와 평신도 지도자들의 헌신으로 송악 지역에서 친환경 농업과 교육, 사회복지, 문화 등 여러 영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2009년도에는 기독교환경연대와 한국교회협의회에서 녹색교회로 선정하였고 전국에서 녹색교회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