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12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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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方築洞-祭祀 |
영어공식명칭 | A Well Sacrifice of Bangchug-dong |
이칭/별칭 | 우물제사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의례/제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방축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미경 |
의례 장소 | 샘제사 - 충청남도 아산시 방축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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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민간신앙 |
의례 시기/일시 | 음력 2월 초하루 |
신당/신체 | 샘|샘물 |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방축동에서 매년 음력 이월 초하루에 샘 앞에서 지내는 마을 제사.
[개설]
충청남도 아산시 방축동 마을에서는 음력 이월 초하루에 대동샘[흑석정]에서 샘제사를 지낸다. 대동샘은 방축동 마을 사람들에게 물을 공급하는 생명수이다. 그렇기 때문에 방축동 마을 사람들은 예전부터 대동샘을 신성하게 여기며 일 년에 한 번씩 꼭 샘제사를 지냈다. 마을 사람들은 샘제사에서 각각 소지를 올리며 자신과 가정을 위해 소원을 비는데, 특히 건강한 아이를 낳게 해달라는 소원을 많이 빈다.
[연원 및 변천]
충청남도 아산시 방축동 마을 사람들은 예전에는 직접 샘제사를 주관하여 지냈으나, 요즘에는 무속인을 불러 샘제사를 지낸다.
[신당/신체의 형태]
충청남도 아산시 방축동 샘제사의 신당(神堂)은 샘이며, 신체(神體)는 샘 안에 있는 물이다.
[절차]
방축동 샘제사는 떡과 삼색 과실, 포 정도를 제물로 진설하기 때문에 음식 준비는 그리 복잡하지 않다. 근래에 무당을 불러 샘고사를 지내기 때문에 제사에 참여만 하지 제사 절차에는 크게 관여하지는 않는다. 다만, 축문을 쓰고 읽는 것 정도만 방축동 마을 대표가 맡는다. 이 밖에는 무당이 방축동 샘제사를 주관하고 소지를 올리는 일 등 일체를 주관한다.
[현황]
충청남도 아산시 방축동 샘제사는 처음에는 마을 사람들이 직접 주관하였으나, 지금은 무속인이 샘제사를 주관하고 마을 사람들은 참여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