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5인 이상 종업원 수를 가지고 운영되는 제조업체 경영 단위.

[보령시 기업체 현황]

충청남도 보령시의 기업체는 2021년 2월 기준으로 크게 구분하여 대기업[300인 이상] 2곳, 중기업[101~299인: 3곳, 50~100인: 10곳] 13곳, 소기업[50~9인: 98곳, 9인 이하: 169곳] 267곳이며, 전체 종업원 수는 4,856명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식료·음료·담배 업체가 86곳에 종업원 수가 942명이고, 섬유·의복·가죽신발 업체가 8곳에 종업원 수는 265명이다. 목재나무 업체는 4곳에 종업원 수 30명, 펄프종이·인쇄기록 업체는 6곳에 종업원 수 28명, 석유화학·의료용 물질 업체는 21곳에 종업원 수 300명, 고무 및 비금속 업체는 54곳에 종업원 수 516명, 금속조립 업체는 25곳에 종업원 수 468명, 전자·전기기계장비 업체 32곳에 종업원 수 409명, 자동차운송정비 업체 34곳에 종업원 수 1,770명, 가구 및 기타 업체 12곳에 종업원 수가 128명이다.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기업체 현황]

2022년 기준 충청남도 보령시의 일반산업단지나 농공단지로 이전하였거나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체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2022년 보령시 관창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주)KDF는 연간 63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PVC바닥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체이다. 2020년 8월 11일 주포농공단지에 생산 시설을 조성한 (주)에스비정공은 오일펌프와 너클, 전기차 부품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100억 원을 투입하여 자동차엔진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덕산GS는 2023년까지 245억 원을 투자하여 주산농공단지에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주)덕산GS는 2003년 덕산콘크리트를 시작으로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시공하고 있으며, 토목·건축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축용 PC 특허 16건 등 선진화된 생산 시설 및 연구 개발로 PC산업 성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주)창신스틸은 웅천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할 장기 계획을 갖고 있으며, 금속 가공품 제조 기업으로 71억 원을 투입해 철강선을 제조할 계획이다. (주)해청정은 웅천일반산업단지에 80억 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신설하고 다시마 국수를 생산할 예정이다. (주)더씨틀라잇브루잉은 웅천일반산업단지에 500억 원을 투입해 공장을 확장 이전하고 수제 맥주뿐만 아니라 머드 맥주를 개발할 계획이다.

영흥식품(주)은 전분, 면류를 생산하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웅천일반산업단지에 100억 원을 투입하여 전분, 소스 전용 생산공장을 신설 중이며, (주)파란해는 웅천일반산업단지 내에 62억 원을 투입하고, (유)엘케이씨푸드는 66억 원을 투입하여 공장 신설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