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죽정동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소속 지사.

[개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보령지사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산하 기관으로 보령시 농업용 수리 시설의 설치 및 유지 관리와 농업용수의 관개, 경지정리, 간척 사업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설립 목적]

환경친화적으로 농어촌 정비사업과 농지 은행사업을 시행하고 농업 기반 시설을 종합·관리하며 농업인의 영농 규모 적정화를 촉진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의 증대 및 농어촌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2년 10월 18일 대천수리조합으로 설립되었으며, 1981년 보령 관내 수리조합 합병 단일화 정책에 따라 보령·청라·남포·웅천·용제 수리조합을 합병하였다. 1961년 12월 31일 조합의 명칭을 토지개량조합으로 개칭하였다. 1970년 조합 명칭을 보령농지개량조합으로 개칭하여 운영되다가, 2000년 1월 1일 정부의 농지개량조합, 농지개량조합연합회, 농어촌진흥공사 통합 정책에 따라 농업기반공사 보령지사로 출범하였다. 또한 2006년 1월 1일 한국농촌공사 보령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8년 12월 29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보령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보령지사는 농업 생산 기반 조성 사업, 농업 기반 시설 종합 관리, 농지 은행[농업 규모화] 사업 및 기타 농지 관련 사업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현황]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보령지사 청사는 연면적 1,093㎡의 슬래브 콘크리트 건물로 청천호 제방 아래에 있다.

조직은 지사장 밑에 농지은행팀과 지역개발팀으로 나뉘어 있으며, 근무 인원은 총 34명이다. 산하에 남포지소[남포면 옥서리]와 보일지소[청소면 진죽리] 등 2개 지소와 남포 지구 간척 농지 조성 사업을 위하여 남포공사감독사무소[웅천읍 황교리]를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보령지사는 합리적인 업무 추진으로 충청남도 보령시 지역 농어민의 생산성 증대 및 농어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