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이돈수를 시조로 하고 이형신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연원]

고려시대 신호위중랑장을 지낸 이돈수(李敦守)를 시조로 하는 덕수이씨는 조선시대에 재상 7명, 대제학 5명, 공신 4명, 청백리 2명, 문과 급제자 105명 등 문무에서 이름난 인물을 많이 배출하였다. 문을 대표하는 인물은 율곡 이이이고, 무를 대표하는 인물은 충무공 이순신이다.

[입향경위]

19세손 이형신(李亨信)이 처가가 있던 부천에 정착하면서 세거하기 시작하였다. 손이 귀하여 가문이 번창하지는 못했지만 23세손까지 120여 년 동안 살고 있다.

[현황]

부천시 상동을 중심으로 세거하고 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주요 인사로는 부천농협 영농회장인 이종화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금속학 교수인 이종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