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0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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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富平李氏 |
영어의미역 | Bupyeong Yi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집필자 | 김원준 |
세거지 | 경기도 부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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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시조 | 이희목 |
[정의]
이희목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연원]
부평이씨의 시조 이희목(李希穆)은 고려의 개국 공신으로 태조 왕건에게 이씨를 하사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증손인 이정공(李靖恭)이 부평백에 봉해짐으로써 후손들이 본관을 부평으로 삼았다. 부평은 부천시의 옛 이름으로 고려 문종 때에 부평으로 개칭되었다. 부평이씨를 빛낸 인물로는 이정공의 세 아들이 있다. 맏아들 이도는 참지정사를 지냈고, 둘째 아들 이위(李瑋)는 문하시중, 판상서이부사를 지낸 후 계양공에 봉해졌다.
셋째 아들인 이순(李珣)은 양광도도순문사로 홍건적을 물리쳐 일등공신에 녹훈되어 삼사좌사를 지냈다. 조선시대에는 이정공의 16세손 이세화(李世華)가 공조판서, 이조판서, 형조판서, 병조판서, 지중추부사를 지낸 후 청백리에 피선되어 부평이씨 중흥에 크게 공헌 하였다. 이외에도 숙종 때 지중추부사를 지낸 좌승지 이세유(李世維)의 아들 이정제(李廷濟) 등이 있다.
[현황]
경제기획원의 자료에 의하면 1985년 11월 현재 부천에 거주하는 부평이씨는 44가구 155명으로 부천의 45개 이씨 성 중에서 38위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