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0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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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州鄭氏 |
영어의미역 | Haeju Jeong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집필자 | 김원준 |
[정의]
정숙을 시조로 하고 정욱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연원]
해주정씨는 고려 신종[1198~1204] 때 전법정랑(典法正郞)을 지낸 정숙(鄭肅)을 시조로 한다. 정숙의 선대에 관한 계보는 문헌이 실전되어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정숙의 조상이 해주에서 세거하던 사족이었다고만 전해진다. 병란으로 문헌이 실전되어 4~5대의 계보를 밝힐 수 없게 되자, 고려 말 정언을 중시조로 하여 이어오고 있다.
부천에 입향 후 정욱의 아들 정후주(鄭後周)는 1699년(숙종 25)에 진사시에 급제하여, 교관(敎官)을 거쳐 첨정(僉正)을 지냈다. 정후주의 아들 정진태(鄭震泰)는 1713년(숙종 39)에 진사시에 급제하여 진사가 되었다. 정진태의 증손 정지선(鄭止善)은 1813년(순조 13) 증광시 진사과에 급제하여 진사가 되었다.
[입향경위]
12세손 정욱(鄭勖)이 부천에 정착하면서 세거하게 되었다. 정욱은 우후공파(虞候公派)로 할아버지 우후공 정광전(鄭光前)을 파조로 한다.
[현황]
경제기획원 자료에 의하면 1985년 11월 현재 부천에 거주하는 해주정씨는 17개 정씨 중 8위이고, 152가구 541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