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중1동에 있는 복사골문학회에서 매달 발행하고 있는 소식지.

[개설]

현재 총 19개 동인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복사골문학회에는 순수 창작활동 외에도 문학창작학교·문학도서관·문학기행·문학세미나·시조백일장·청소년문학상 등 수많은 행사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창작 활동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여온 국내 최대 규모의 자생 문학 단체이다. 복사골문학회에서는 연간 4개의 동인지를 발간하고 있다.

[창간경위]

1990년 문학을 사랑하는 7명의 교사들의 모임으로 출발한 복사골문학회는 현재 회원 수가 250여 명에 이르고 각종 행사와 회원들의 활동도 많아지게 되었다. 이에 회원들에게 복사골문학회 관련 소식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1997년 1월 1일부터 소식지를 월간으로 간행하게 되었다.

[형태]

총 4쪽으로 형식은 4/6판이다.

[구성/내용]

『내사랑 복사골문학회』 제1호는 ‘부천, 우리 동네 문학동인 초청 송년의 밤’, ‘제1회 올해 가장 문학적인 상’ 시상식 등 복사골문학회의 주요 행사와 관련된 소식 및 회원들의 근황을 알리는 회원 동정을 실고 있으며 ‘우리 문학회 동인을 찾아’라는 코너를 통해 등단한 원로 문인들의 모임인 지용시동인을 소개하고 있다.

[변천과 현황]

처음에는 회원들에게 전화로, 엽서로 혹은 복사물로 소식을 알리다가 1997년 1월 1일부터 현재의 4쪽 분량의 4/6판 소식지로 발전하게 되었다. 매회 500부를 발행하여 복사골문학회 회원은 물론 부천 관내 각 관공서, 학교, 문학예술 단체 등에 보내고 있다. 월간으로 발행하고 있으며 2005년 5월에는 100호까지의 내용을 묶어 영인본으로 간행하기도 하였다. 2008년 4월 1일 현재 총 135호가 발행되었다.

[의의와 평가]

부천 지역 문학인들의 활동상황을 접할 수 있는 매체로서 그 의의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