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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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牛岩里- |
영어의미역 | Dolmen in Uam-ri |
이칭/별칭 | 우암리 지석묘(牛岩里 支石墓)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우암리 132-2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김형곤 |
성격 | 지석묘|고인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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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기반식 |
건립시기/연도 | 청동기시대 |
높이 | 50㎝(덮개돌) |
지름 | 174㎝(덮개돌)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우암리 132-2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우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개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우암리 마을 사람들은 고인돌을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이라고 하여 소바위라 한다. 민긍기가 지은 『창원도호부권역 지명연구』에서는 동쪽에 있는 바위, 즉 가술리와 제동리의 동쪽에 위치한다는 인식으로 인해 우암리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기술하지만, 우암리라는 지명이 소바위로 인하여 생겼음을 알 수 있다.
[위치]
우암리 고인돌은 북쪽에 흐르는 낙동강과 1~2㎞ 정도 떨어진 우암마을 앞의 낮은 대산평야 한가운데에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하였다.
[형태]
기반식 고인돌로, 덮개돌 윗면에는 너비 5~10㎝의 19개 성혈(性穴)이 파여 있다. 그 가운데 가장 큰 것은 너비 10㎝에 깊이 6㎝이다.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163㎝, 너비 174㎝, 두께 50㎝이다.
[현황]
우암리 고인돌은 대산면에서 제일 먼저 확인된 고인돌이다. 현재 덮개돌은 45° 정도 기울어져 논바닥에 박혀 있으며, 다량의 민무늬토기 조각이 채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