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신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

나보다 남과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개성을 추구하는 어린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며 배움의 기쁨을 누리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풍부한 정서를 지닌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39년 3월 1일 온천공립심상소학교 개교하였다. 1941년에는 온천공립국민학교로, 1996년 3월 1일에는 온천초등학교로 각각 이름이 변경되었다. 2010년 9월 1일 제23대 허종경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1년 2월 21일 제67회 졸업식을 통해 61명이 졸업하여 총 5,80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2003년 경상남도 교육청 지정 과학 교육 선도학교의 운영과 함께 활발한 발명동아리 활동으로 학생과학발명경진대회에서 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2006년에는 경상남도 교육청 지정 창의성 교육 자율 시범학교를, 2007년에는 운동종목(체조) 시범학교를 각각 운영하였다. 체계적인 체조 영재 육성으로 경상남도 대표선수 남녀 50% 이상을 차지하며 전국 규모 체조대회에서 2위와 3위에 각각 입상하였다. 또한 풍물놀이 활동의 적극적인 전개를 통하여 2007년 창원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도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08년 개천예술제에서 2위에 입상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민기/ 작곡 조두남)

마금산 줄기줄기 이끼 낀 자욱마다 / 더운물 넘쳐 흘려 혈관에 스며드네/ 이터에 몸을 닦고 배움의 기를 세워/ 화랑정신 이어 받은 씩씩한 그 모습을/ 우리는 온천학교 착한 어린이/ 이 나라 일꾼이 될 온천 어린이

(2) 교표: 마금산온천에 위치한 배움의 요람에서 어린 새싹들이 광명과 봉사의 뜻과 영원무궁한 정렬과 원만함을 지니고 별처럼 빛나는 희망과 꿈, 성공의 의지를 가진다는 의미를 상징하고 있다.

(3) 교목: 소나무는 상록수로서 추우나 더우나 변함없이 푸르른 기상, 기백, 끈기를 나타낸다.

(4) 교화: 명자나무꽃은 아름다움과 열정을 갖고 열심히 배워서 앞날의 희망을 가꾸어 가는 이상을 상징한다.

[현황]

2011년 4월 현재 총 15학급에 32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2학급으로 37명(남 23, 여 14), 2학년은 2학급 57명(남 28, 여 29), 3학년은 2학급 50명(남 27, 여 23), 4학년은 2학급 54명(남 28, 여 26), 5학년은 4학급 67명(남 39, 여 28), 6학년은 3학급 63명(남 28, 여 35), 특수학급 1학급이 있다.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7명, 행정 일반직 1명, 기능직 4명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과학실과 도서실 등 7개의 특별실을 가지고 있다. 특히 2003년 현대화된 과학실을 개관하여 저학년 학생들도 안전하고 쉽게 직접 작동하며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각종 교육용 실험 도구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