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1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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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加述里-堂木 |
영어의미역 | Guardian Tree in Gasul-ri Jangdeung Village |
이칭/별칭 | 가술리 장등마을 당산나무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가술리 401 |
집필자 | 황은실 |
성격 | 당산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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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가술리 401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가술리 장등마을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나무.
[개설]
가술리 장등 당목은 수호신이 깃들어 있다고 여겨 마을의 안가태평을 빌며 공동제의를 행하던 나무이다. 장등마을 사람들은 당산나무라고도 부른다. 장등마을에는 당산할아버지(당산할배), 당산할머니(당산할매)라 불리는 두 그루의 당산나무가 있다.
[위치]
두 그루의 당목은 마을회관 뒤에 마을을 안고 있는 ‘먼당(만당)’이라 불리는 산에 자리하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당산할아버지가 자리한 곳을 ‘먼당’이라 하며, 당산할아버지에서 200m 떨어져 당산할머니가 자리한 곳은 ‘작은 먼당’이라 부른다.
[형태]
당목의 수종은 참나무이고, 높이는 10m, 둘레는 3m이다.
[의례]
과거 장등마을에서는 두 그루의 당산나무를 신체로 하여 매년 음력 1월 14일 자정에 흉사가 없는 부부가 제관이 되어 동제를 지냈다고 한다. 그러나 1960년대부터 동제를 지내지 않고 있다.
[현황]
가술리 장등 당목 중에서 현재 당산할아버지가 있는 곳은 마을 사람들의 쉼터로 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