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 지역 사회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근로인에게 창원시가 수여하는 상.

[제정 경위 및 목적]

창원시 최고근로인상은 창원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제11조의 규정에 의거하여 산업현장에 장기간 종사하면서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품질개선 및 기술개발, 노사화합,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근로인을 발굴, 시상한다.

[변천]

올해의 최고근로인상은 2005년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데, 기업사랑시민축제 날에 시상한다. 이달의 최고근로인상은 2006년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수상자 선정시 매달초에 시상한다. 기존의 창원시에서 시행하던 이 상은 2010년 7월 1일 부터 창원, 마산, 진해 3개시의 통합 창원시에서도 계속 이어 시행하고 있다.

[시상 부문]

시상 부문은 올해의 최고근로인상과 이달의 최고근로상이 있다. 수상대상자는 창원시 소재 제조업체의 현장근로자로서 같은 업종 분야에 20년이상 계속 근무한 경력이 있는 근로인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한다.

[역대 수상자]

창원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에 의거하여 시상한 올해의 최고근로인상은 2005년도 로템 이강원 반장 시작으로 2012년도까지 8명이 수상 했으며, 이달의 최고근로인상은 2006년 8월 나라엠엔디 안상포를 시작으로 2013년 3월 현재 총 22명이 수상했다.

창원시 올해의 최고근로인상 역대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2005년도 : 이강원[로템 반장]

-. 2006년도 : 김일록[삼성테크윈 기장]

-. 2007년도 : 여태봉[셰플러코리아 기장]

-. 2008년도 : 심상흥[삼성테크윈 과장]

-. 2009년도 : 강찬수[동양기전 과장]

-. 2010년도 : 이상배[지엠대우 차장]

-. 2011년도 : 박남석[두산중공업 차장]

-. 2012년도 : 김의곤[효성 반장]

[의의와 평가]

창원시 최고근로인상은 오늘날 창원이 우리나라 기계공업의 요람을 넘어 세계일류 도시로 나아가는데 공이 큰 산업현장 기능인을 시민이 합당하게 예우하고, 기업사랑운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최고근로인 수상자는 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하여 근로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