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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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京釜線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성길 |
준공 시기/일시 | 1905년 1월 1일 - 경부선 개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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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간 | 경부선 - 서울특별시 용산구~부산광역시 동구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경부선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신가리~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가송리 |
성격 | 철도 |
길이 | 441.7㎞[전체 길이]|29㎞[구간 길이] |
차선 | 2선로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신가리에서 동남구 풍세면 가송리까지 연결되는 철도.
[개설]
정식 명칭은 경부 본선이며 서울~천안 구간은 광역 전철용 통근형 전동차가 운행되고 있다. 천안 구간은 서북구 성환읍 신가리에서부터 동남구 풍세면 가송리까지 이어져 있으며 길이는 약 29㎞이다. 철도역으로 천안역이 있으며, 전철역으로는 성환역, 직산역, 두정역, 천안역이 있다.
[건립 경위]
1901년 일본 자본의 회사인 경부 철도 주식회사에 의해 기공되어 4년 후인 1904년 12월 27일에 완공되었다. 1905년 1월 1일을 기하여 전선(全線)의 영업이 개시되었다. 1899년 9월 18일 개통된 경인선에 이은 두 번째의 철도이다. 충청도와 전라도의 경제적 조건을 중시한 데다 경쟁 철도의 출현을 피한다는 입장에서 서울에서 충청도를 거쳐 부산에 이르는 절충 노선을 택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신가리부터 동남구 풍세면 가송리까지 이어진 약 29㎞의 철도를 형성하게 되었다.
[변천]
수원~천안 간의 복복선화와 전철화가 진행되어 2003년 4월에는 수원~병점 구간이 1차 개통되었다. 이어 2005년 1월에는 병점~천안 간이 복복선화되어 천안까지 통근형 전동차의 운행범위가 확대되었다. 이와 함께 기존의 서울~수원 간 직통 열차가 서울[용산]~천안 간 급행열차로 바뀌어 서울역과 천안역을 86분에 잇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 구간 전철화 공사가 마무리되었다.
[제원]
경부선의 총 길이는 441.7㎞이며, 이 중 천안시 구간은 29㎞로 2선로이다.
[현황]
경부선 KTX, 경부선·호남선·전라선·장항선의 새마을호·누리로·무궁화호 및 광역 철도가 이 노선을 사용하여 운행한다. 또한 천안 이남으로는 충북선, 중앙·동해 남부선, 경전선, 경북선 열차도 이 노선의 일부 구간을 공유하고 있다.
경부선은 현재 북쪽에서부터 성환역, 직산역, 천안역을 잇고 있다. 경부선에 존재하는 천안 지역 역사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1. 성환역
성환읍 성환리 449-12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933년 1월 1일 보통 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고 무궁화호, 광역 전철이 운행된다.
2. 직산역
직산읍 모시리 58-1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934년 12월 1일 배치 간이역에서 1969년 보통 역으로 승격되었으며 광역 전철이 운행된다.
3. 천안역
동남구 대흥동 57-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장항선의 분기역이기도 하다. 1905년 1월 1일 보통 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고, 1922년 충남선, 1925년 안성선이 개통되었으나 1989년 안성선이 폐지되었다. 2005년 수도권 전철이 개통되었으며, 2007년 화물 취급이 중단되었다. 새마을호, 무궁화호, 광역 전철이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