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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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豊西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천안군 풍세면 풍서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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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63년 - 천안군 풍세면 풍서리에서 천원군 풍세면 풍서리로 개칭 |
변천 시기/일시 | 1991년 - 천원군 풍세면 풍서리에서 천안군 풍세면 풍서리로 개칭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 천안군 풍세면 풍서리에서 천안시 풍세면 풍서리로 개칭 |
변천 시기/일시 | 2008년 - 천안시 풍세면 풍서리에서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풍서리로 개칭 |
공공 기관 | 풍세면사무소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풍서리 384-1 |
공공 기관 | 풍세 우체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풍서리 414-2 |
금융 기관 | 천안 농업 협동조합 풍세 지점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풍서리 348 |
학교 | 천안 풍세 초등학교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풍서리 452 |
학교 | 광풍 중학교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풍서리 652 |
성격 | 법정리 |
면적 | 3.38㎢ |
가구수 | 581가구 |
인구[남,여] | 1,344명[남자 675명, 여자 669명)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수성리, 관음리, 주양리, 호정리, 상정자리, 중정자리, 하정자리 및 궁리를 아울러 풍서리(豊西里)라 부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 천안군 대동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풍서리를 개설하여 천안군 풍세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에 충청남도 천원군 풍세면 풍서리로, 1991년에 충청남도 천안군 풍세면 풍서리로, 1995년에 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 풍서리로, 그리고 2008년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풍서리로 각각 변경되었다.
[자연환경]
남서쪽 및 남쪽 경계부는 해발 고도 1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그 외의 대부분은 해발 고도 100m 이하의 낮고 평평한 지형을 형성하고 있는데, 대부분 풍서천의 범람원 충적지에 해당된다. 범람원 충적지는 풍서천의 서측에 대부분 분포해 있는데 규모가 상당히 크며, 북쪽에 인접한 보성리의 풍서천변 범람원 충적지 및 북동쪽에 인접한 두남리의 곡교천변 범람원 충적지와 연결되어 있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과 저평한 지형의 곳곳은 밭과 과수원으로 개발되어 있고, 범람원 충적지의 대부분은 논으로 개발되어 있는데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다.
[현황]
풍서리는 풍세면의 남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12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3.38㎢로 이 중 경지 면적은 논이 1.08㎢, 밭이 0.35㎢이며, 총 581가구에 1,344명[남자 675명, 여자 66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풍세면 가송리 및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서쪽으로 풍세면 보성리 및 광덕면 매당리, 남쪽으로 광덕면 매당리·신흥리, 북쪽으로 보성리와 이웃하고 있다. 풍서 1~8리의 여덟 개 행정리로 이루어졌다.
풍서리의 주요 마을 중에서 정자말은 정자동(亭子洞)이라고도 부르는데 마을에 느티나무 정자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고, 안골은 내촌, 수성리, 안곡으로도 부르는데 정자말 안쪽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아래 정자말은 하정자리, 하정리 하정(下亭)이라고도 부르는데 정자말 아래쪽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고, 상정자리(上亭子里)는 정자말 위쪽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여수물은 호정(弧井), 호정리라고도 부르는데 정자말 동남쪽 내 건너에 있는 마을로 항상 물이 넘치는 좋은 우물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궁말은 궁촌(宮村), 궁리, 중말이라고도 부르는데 정자말의 북쪽에 있는 마을이어서 중말이라 했다가 궁말로 변해 붙여진 이름이다.
강당말은 강총, 자양, 주양리라고도 부르는데 아래 정자말 서쪽에 있는 마을로 강씨의 자양 강당(紫陽講堂)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간음잣골은 관음리라고도 부르는데 이곳에 관음사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범박골은 주물철로 물건을 만들기 위해 흙으로 쇳물을 붓는 틀을 만들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투구봉은 산봉우리가 투구같이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마루들은 예전에 이곳에서 전쟁에 사용할 말을 많이 먹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풍서천과 그 지류 유역 농경지에서 벼농사가 이루어지고, 하천 주변 산기슭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진다.
지방도 629호선이 풍서리의 중부를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고, 시도 19호선이 중부와 동부를 동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시도 8호선은 북서부를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고, 기타 도로들이 풍서리의 곳곳을 지나면서 지방도 및 시도에 연결되고 있다. 25번 천안 논산 고속 도로는 풍서리의 남동부를 남서~북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풍세면사무소와 풍세면 우체국 등의 공공 기관과 천안 농업 협동조합 풍세 지점, 천안 풍세 초등학교, 광풍 중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 풍서리 상정 마을에서는 2013년 현재도 매년 음력 정월 첫 용날[初辰日]에 마을 안 길가에 있는 샘에서 정제를 지내고 있어 공동체적인 전통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