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3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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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葛里 |
이칭/별칭 | 갈미(葛尾)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일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직산읍사무소의 남서쪽 약 4.5㎞ 지점에 위치하며, 천안 제4 공업 단지가 있다.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에서 아산만 둔포, 경양포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고대 어염(魚鹽)과 조세 운반의 교통로이다.
[명칭 유래]
조선 시대에 직산현 일서면 신성리(新成里), 갈산리(葛山里)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신성리의 ‘신(新)’ 자와, 갈산리의 ‘갈(葛) 자를 따서 신갈리(新葛里)라 하였다. 갈산리는 칡이 많이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 직산현 일서면 신성리와 갈산리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충청남도 천안군 성산면 신갈리가 되었다. 1916년 10월 1일 성산면이 직산면으로 이름을 바꿈에 따라 천안군 직산면 신갈리가 되었고, 1963년 1월 1일 천안읍과 환성면이 통합하여 천안시로 승격되면서 천원군 직산면 신갈리가 되었다. 1991년 1월 1일 천원군이 천안군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천안군 직산면 신갈리가 되었고, 1995년 5월 10일 천안시와 천안군의 통합에 의해 천안시 직산면 신갈리가 되었다. 2002년 1월 1일 직산면이 직산읍으로 승격하면서 직산읍 신갈리가 되었으며, 2008년 6월 23일 행정구가 설치되면서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신갈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마정 공업 단지 뒤편 용와산(龍臥山)에서 남쪽으로 기맥하는데,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의 동북쪽에 있다. 아산시 음봉면과 경계를 이루며 직산읍의 서쪽 끝이다. 용와산은 마정천의 최상류이며 양당리, 양당 저수지의 남쪽 마을이다. 아산 곡교천과 성환천이 분수(分水)를 이룬다. 갈미봉(葛尾峯)[성왕산]이 있다. 동쪽으로 낮은 구릉과 평야 지대에 천안 제4 공단이 있다.
[현황]
2011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1.6㎢이며, 총 86가구에 147명[남자 96명, 여자 5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단일 행정리로 되어 있으며, 자연 마을로 갈미가 있다.
동쪽으로 직산읍 양당리, 서쪽으로 직산읍 마정리, 남쪽으로 서북구 차암동·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북쪽으로 양당리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천안시와 아산시의 인접 지역이다. 편리한 교통 여건으로 천안 제4 공업 단지 개발로 주변 농경지가 대부분 편입되어 대단위 공장들이 밀집해 마을을 포위하고 있는 형국으로 금강 제화 물류 센터가 있다. 마정 공업 단지가 바로 옆에 있다. 일부 밭농사와 벼농사를 많이 경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