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신갈리·모시리, 차암동, 업성동 일원에 있는 산업 단지.

[개설]

수도권 공장의 지방 이전으로 지방 재정 자립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된 산업 단지이다.

[건립 경위]

2001년 11월 29일 산업 단지 지정 승인 고시가 있었으며, 2004년 6월 24일 실시 계획 승인이 있었다. 조성 기간은 2003년 1월에서 2007년 12월까지이며, 2008년 8월 11일 준공 인가를 받았다.

[변천]

천안 제4 산업 단지는 2009년 64개 기업이 입주하여 2,717명의 근로자가 종사하였다. 2014년 12월 기준 73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고, 이 중 70개 업체가 가동 중이다. 입주 기업의 업종은 주로 기계, 전기 전자 분야이며, 근로자 수는 4,701명이다. 생산액은 9,040억 원이며, 수출액은 1억 9800만 달러이다.

[구성]

산업 단지의 전체 면적은 100만 2000㎡로 산업 시설 구역 62만 9000㎡, 지원 시설 구역 2만 3000㎡, 공공시설 구역 29만 9000㎡, 녹지 구역 5만 1000㎡이다.

[현황]

천안 제4 산업 단지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신갈리·모시리와 차암동, 업성동 일원에 입지해 있다. 교통은 경부 고속 도로와 철도가 7㎞ 거리에 인접해 있어 편리하다. 또한 청주 국제공항이 35㎞ 거리, 평택항이 20㎞ 거리에 있어 항공 시설과 항만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