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부송리에 있는 농공 단지.

[개설]

지역 간 균형 개발 및 농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된 농공 단지이다.

[건립 경위]

1986년 7월 16일 농공 단지로 지정이 되었으며, 1986년 4월 9일 농공 단지 조성 사업의 기본 계획 승인이 이루어졌다. 1986년 12월 27일부터 조성 사업이 시작되어 1988년 12월 8일 준공되었다.

[변천]

직산 농공 단지는 2001년 13개 기업이 입주하여, 564명의 근로자가 종사하였다. 2010년에는 23개 기업이 입주하여, 497명의 근로자가 종사하였다. 생산액은 1,675억 원이었고, 수출액은 1,342만 달러였다. 2014년 12월 기준 음식료, 섬유 의복, 목재 종이, 기계, 전기 전자 분야의 27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근로자 수는 640명이다. 생산액은 2,358억 원, 수출액은 6,900만 달러이다.

[구성]

총 면적은 17만 2000㎡로 산업 시설 구역 13만 8000㎡, 지원 시설 구역 2만 8000㎡, 공공시설 구역 6,000㎡이다.

[현황]

직산 농공 단지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부송리 일원에 입지하고 있다. 경부 고속 도로 천안 인터체인지와 천안역까지의 거리가 5㎞ 이내로 가깝다. 청주 국제공항과는 45㎞, 아산항과는 60㎞ 거리에 있어 항공 교통과 항만 교통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