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1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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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千圓-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234-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성희 |
시작 시기/일시 | 2008년 1월 - 제1회 천 원의 콘서트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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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장소 | 천안시청 봉서 홀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234-1 |
주관 단체 | 천안시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234-1 |
행사 시기/일시 | 매월 1회 셋째 주 금요일 |
전화 | 041-521-5155 |
홈페이지(블로그) | 천 원의 콘서트(http://art1000.egloos.com) |
홈페이지(블로그) | 천 원의 콘서트(blog.naver.com/zipizigi1004/30026976727)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공연을 천 원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한 행사.
[개설]
충청남도 천안시에서는 2008년 1월, 한 달에 한 번은 시민 누구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시민 문화의 날’을 만들었다. 매월 셋째 주를 시민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경제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천 원의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천 원의 콘서트’는 기획사 아츠의 독립 아이템으로 충청남도 천안시를 중심으로 중부권 지역의 문화 예술 활성화에 일조하겠다는 발상에서 시작됐다. 천안시는 2008년 1월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시민 문화의 날’로 지정했으며, 천 원의 콘서트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하고 있다.
특히 값싼 비용으로 좋은 예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천 원의 콘서트는 회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 내용]
천 원의 콘서트는 매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기획 운영되고 있다. 2012년에 개최된 행사를 보면 제45회인 새해 첫 공연은 여성 민요 그룹 ‘아리수’가 출연해 흥타령, 사랑가, 아리랑 연곡 등 10여 곡의 민요를 공연했다.
제46회인 2월 콘서트에는 ‘메이 트리와 함께 하는 발렌타인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아카펠라(a cappella) 그룹 ‘메이 트리(May Tree)’가 출연해 팝과 가요, 재즈, 뮤지컬, 비트 박스 배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었다. 제48회인 4월 콘서트에는 천안 시립 교향악단이 제18회 정기 공연 ‘봄의 향기’ 무대를 꾸몄다.
그 외에도 매월 다른 주제와 내용으로 서커스단의 공연이나 무성 영화 상영, 클래식 공연 등을 열고 있다. 또한 천안시에서 열리는 여러 프로그램과 연계해 콘서트를 열고 있다.
[현황]
2009년 1월부터 운영한 천 원의 콘서트는 시행 첫해 총 12회 공연에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1만 400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2009년 역시 12회 공연에 1만여 명, 2010년 10회 공연에 8,500명, 2011년 12회 공연에 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기록했다.
천 원의 콘서트는 순수 예술 분야와 친숙하지 않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감을 높이고,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공연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단돈 1,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09년부터는 인터넷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