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0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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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雲泉洞 |
영어음역 | Uncheon-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주성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속하는 법정동.
[변천]
본래 청주군 서주내면(西州內面)의 지역으로서 큰 우물이 있으므로 구루물 또는 운천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산직리(山直里), 하봉리(下鳳里), 사창리(司倉里)의 각 일부와 북주내면(北州內面)의 외덕리(外德里) 일부를 병합하여 운천리라 해서 사주면(四州面)에 편입되었다가 1935년에 다시 청주읍에 편입되었다.
[위치와 교통]
시의 중앙에 위치하며, 동쪽은 무심천(無心川)을 경계로 우암동, 서쪽은 신봉동, 남쪽은 사직동, 북쪽은 내덕동과 접하며 1984년 신시가지로 개발되었다. 운천동은 흥덕로와 제1순환도로에 의해 인접 동과 구분 짓고 있다.
[현황]
청주시의 중부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법정동으로 총 면적은 0.93㎢이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4,629세대 11,798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남자가 5,886명이고 여자는 5,912명이다. 주요지명으로는 산정말(산직리), 야양산, 석영산, 연당리, 집너머, 수용소 등이 있으며, 주요시설 및 기관으로는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비롯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청주지사, 운천동 우체국, 운천초등학교, 새청주 유치원, 운천동방범초소, 운천동 노인회, 운천공원 등이 있다. 특히 충청투데이, 중앙일보, 충청일보, 충청매일(구 한빛일보) 등과 같은 신문사들이 밀집해 있다.
문화유적으로는 보물 제1167호로 지정된 운천동 출토동종을 비롯하여 사적 제315호로 지정된 청주 흥덕사지(興德寺址), 흥덕사지(興德寺址) 금당, 운천동사지(雲泉洞寺址), 산직말사지, 인동장씨 열녀각터(仁同張氏烈女閣터), 운천동 유적, 신라사적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