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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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青松自然休養林 |
영어공식명칭 | Cheongsong Recreational Forest |
분야 | 지리/인문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준공 시기/일시 | 1997년 7월 - 청송자연휴양림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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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개장 시기/일시 | 1997년 07월 19일 - 청송자연휴양림 개장 |
현 소재지 | 청송자연휴양림관리사무소 -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청송로 3478-96[대전리 산 69-1] |
성격 | 자연휴양림 |
면적 | 2.11km² |
전화 | 054-872-3163 |
홈페이지 | 청송자연휴양림(http://csforest.cs.go.kr)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에 있는 등산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청이 조성한 국민 휴식 공간.
[개설]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일부인 퇴적암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낙엽송·소나무 등의 침엽수림과 참나무·단풍나무 등의 활엽수림이 어우러진 숲 터널을 경험할 수 있다.
[건립 경위]
청송자연휴양림은 1990년 7월부터 1997년 7월까지 7년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1997년 7월 19일 개장하였다.
[구성]
청송자연휴양림은 산림이 울창할 뿐만 아니라 휴양을 위한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휴양림 가까이에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어 휴식 및 간단한 산행과 산책을 즐기기 좋은 환경이다. 1998년 환경관리청의 대기오염도 측정 결과, 전국에서 공기가 가장 맑은 지역으로 판명될 정도로 삼림욕의 최적지이다. 또한 국도31호선이 청송자연휴양림을 통과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2016년 12월 당진영덕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수도권 관광객들의 접근 또한 용이하게 되었다.
[현황]
청송자연휴양림의 1일 최대 수용인원은 1,000명 내외이고 적정 수용인원은 500명 내외이다. 입장료는 유료이며, 통나무집을 비롯해 유아들을 위한 숲, 다목적광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숙박시설은 숲속의 집 14동과 연수의 집 1동이 있다. 연수의 집은 남녀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와 식당, 회의실,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편의시설로는 매점 1동, 사워장 1개소, 공동취사장 및 세면장 3개소, 야외화장실 3개소, 음수전 2개소, 족구장 1개소가 있다. 기타시설로는 관리사무소 1동, 잔디광장 1개소, 순환도로 5.5㎞, 야영테크 19동이 있다.
숲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휴양림 안의 코스를 돌며 자연을 체험하는 숲 해설 프로그램과 자연부산물을 이용한 곤충과 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개장한 장난끼 유아숲체험장을 통해 유아들에게 산림체험 및 교육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장난끼 유아숲체험장은 산림을 활용한 자연형 놀이터로 숲속 도서관, 난타, 그물집, 숲공방 체험장, 사과나무 광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주제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변 관광지 및 명소로는 주왕산국립공원과 저수지, 달기약수탕, 청송 송소 고택, 청송얼음골, 신성계곡, 방호정, 백석탄 포트홀 등이 있다. 휴양림에서 주왕산국립공원이나 주산지로 이동하는 경로에는 사과농장들이 있기 때문에 가을철 청송사과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