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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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靑松洪原里- |
영어공식명칭 | Chinese Catawba of Hongwon-ri, Cheongsong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홍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최초 식재 시기/일시 | 1690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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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1998년 12월 23일 - 청송 홍원리 개오동나무 천연기념물 제401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청송 홍원리 개오동나무 천연기념물 재지정 |
소재지 | 청송 홍원리 개오동나무 -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홍원리 547 |
학명 | Catalpa ovata G.Don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피자식물문〉쌍자엽식물강〉통화식물목〉능소화과〉개오동속 |
수령 | 약 300년 |
관리자 | 경상북도 청송군 |
문화재 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홍원리에 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령 약 300년의 개오동나무.
[개설]
개오동나무는 잎이 넓은 달걀꼴이며, 매년 6~7월경에 연한 노란색으로 개화하여 열매는 10월에 익는 식물이다. 이 나무는 한반도, 중국, 일본 등지에 주로 서식하며, 정원수로 많이 식재된다. 청송 홍원리 개오동나무는 1998년 12월 23일 천연기념물 제40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청송 홍원리 개오동나무는 총 3그루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장 큰 것의 높이는 10.6m, 둘레가 3.88m이다. 3그루 중 가장 오래된 가운데 나무는 밑부분에서 줄기가 두 개로 갈라져 나가고, 이 나무로부터 각각 1.5m, 3.5m가량 떨어져 있는 다른 나무들은 한 줄기로 되어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청송 홍원리 개오동나무는 심은 사람과 전설이 따로 전해 내려오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마을에서는 예로부터 서낭나무로 지정하여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마다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동제를 지내고 있다. 또한 마을주민들의 휴식처 역할도 해 오고 있다.
[현황]
부남면 홍원리 마을 입구 도로에 있다. 서쪽으로 국가지원지방도68호선과 용전천이 남북으로 지나간다. 개오동나무 중에서 보기 드문 생물학적 가치가 큰 노거수(老巨樹)를 보호하는 한편 마을 서낭나무로서의 민속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8년 12월 23일 천연기념물 제401호로 지정되었다. 수령이 오래되어 3그루 모두 수피가 부분적으로 훼손된 상태인데, 가운데 나무가 가장 심각하다. 심재 부분까지 부식 혹은 고사된 부분도 있어 전반적인 외과 수술을 필요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