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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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中旨里- |
영어의미역 | Sawleaf Zelkova in Jungji-ri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병관 |
학명 | Zelkova serrata (Thunberg) Maki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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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속씨식물〉쐐기풀목〉느릅나무과 |
수령 | 620년 |
높이 | 10m |
흉고둘레 | 480㎝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 649-2 |
보호수 지정번호 | 11-25-2 |
보호수 지정일시 | 1982년 10월 26일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에 있는 수령 62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낙엽 교목이고 수피는 홍갈색으로 오랫동안 평활하지만 비늘처럼 떨어지고 피목은 옆으로 길어지며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작은 가지는 가늘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타원형 또는 계란형이며 길이 2~7㎝, 너비 1~2.5㎝ 안팎으로 가장자리에 단거치가 있고 측맥(側脈)은 8~14쌍이고 엽병(葉柄)은 길이 15㎜이다. 5월에 꽃이 피는데 녹황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취산화서(聚散花序: 취산꽃차례)로 핀다. 10월에 지름 4㎜ 정도의 핵과가 달린다. 가지가 고루 뻗고 잎이 깨끗하면서도 우거지고 수관이 빽빽하다. 또한 나무줄기는 위엄과 품위가 있다.
[형태]
높이 10m, 폭 20m 그리고 흉고 둘레 480㎝인 노거수(老巨樹)이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중지리 느티나무의 나뭇잎이 일제히 나면 풍년이 들고, 여러 차례에 거쳐 나면 흉년이 든다고 하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현황]
중지리 느티나무는 중지리 창마마을 서쪽을 지나는 907번 도로변에 위치하는 노목이며, 전설이 있는 정자목으로 보존 가치가 높다. 가지의 많은 부분에 치료를 받은 흔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