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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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趙完珪 |
영어음역 | Jo Wangyu |
이칭/별칭 | 매설헌(梅雪軒)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장영복 |
성격 | 충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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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
성별 | 남 |
생년 | 미상 |
몰년 | 미상 |
본관 | 한양 |
[정의]
조선 전기의 충신.
[가계]
본관은 한양(漢陽). 호는 매설헌(梅雪軒). 시조 조지수(趙之壽)의 6세손으로 충무공 조영무(趙英茂)의 손자이며 남원부절제사(南原府節制使) 조전(趙琠)의 장자이다.
[활동사항]
경기도 광주 퇴촌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글재주가 뛰어나고 충절심이 강했다. 진사시에 합격하여 성균관 진사로서 안평대군, 성삼문, 박팽년과 교우하며 왕실의 심상치 않음을 염려하던 중 김종서(金宗瑞)가 황보인·정분(鄭苯) 등과 국사를 모의함을 듣고 분격하여 국사(國事)에 일익을 맡을 생각을 밝혔다. 이로 인해 1453년 계유정난(癸酉靖難) 때 잡혀 강원도 회양(淮陽)에 갇혀 있다가 이듬해 처형당했다. 부인 이씨는 세조(世祖)가 신숙주의 사노(私奴)로 가라고 명하자 딸과 함께 우물에 투신·자결했다.
[저술 및 작품]
저서로 『매설헌실기』 1권이 있다.
[상훈과 추모]
강원도 영월의 충신단(忠臣壇)에 제향되었다.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개암에 매설헌 조완규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매설당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