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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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本坪里 |
영어음역 | Bonpy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본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관영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본복리(本福里)와 당평리(塘坪里)에서 한 자씩 따서 본평리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복성면(福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본복리·유량리(有良里)·당평리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본평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중원군이 충주시와 통합되면서 충주시 앙성면 본평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본평리의 남쪽은 국망산[770.3m]이 높이 솟아 있고, 복성저수지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앙성천 유역에는 넓은 들이 형성되어 있어서 농업이 발달해 있다.
[현황]
앙성면의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 3월 현재 면적은 7.11㎢이며, 총 418세대에 418명(남자 209, 여자 209)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1.27㎢로 밭 0.51㎢, 논 0.76㎢, 과수원 0.05㎢ 등으로 되어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데 주로 벼농사를 짓는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참깨·콩·고추와 과수로는 복숭아·사과 등이 생산된다.
주요 산업체로는 PPC 파이프를 생산하는 한국인슈산업(주), 네트패드를 생산하는 동신기업과 의약품 제조회사인 신일제약이 있고, 진달래추모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조선통신부사로 일본을 오가며 『해사록』, 『동명집』을 지은 김세렴의 신도비가 있다. 본평리에 300여년 된 느티나무 2그루가 충주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고, 본평리 유량 서낭제 등이 행해진다. 국도 38호선이 서쪽으로는 음성군 감곡면과 동쪽으로는 중앙탑면과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