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개설]

해원사는 원래 대한불교 법화종 종단으로 1972년 승려 벽암에 의해 창건되었다가, 2006년에 승려 효정이 주지로 부임하면서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이 되었다. 절이 위치한 살미면은 서쪽은 목벌동과 대림동, 남쪽은 상모면과 괴산군 장연면, 북쪽은 동량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면내에는 산지가 많으며 북동쪽으로 충주호가 있고 달천(達川)이 북류한다. 특히 세성리는 산지 아래에 자리 잡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현황]

해원사는 12평 규모의 대웅전, 산신각, 청천선각(칠성각), 요사 등 4동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대표는 효정이고, 신도 수는 10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