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1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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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鷹蟹山 |
영어공식명칭 | Dong-eunghaesan Mountain |
이칭/별칭 | 암해산,왕해산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중대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전구간 | 동응해산 -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중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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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동응해산 -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중대동 |
성격 | 산 |
높이 | 506.7m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개설]
동응해산은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과 중대동의 경계부에 솟아있는 해발고도 506.7m의 산으로 암해산, 왕해산이라고도 한다.
[명칭 유래]
대구광역시 동구의 서부 지역에는 응해산이 두 곳 존재한다. 그 중 서쪽에 있는 산을 서응해산, 동쪽에 있는 산을 동응해산이라 구분한다.
[자연환경]
동응해산은 도덕산[660.2m]~서응해산[516.1m]~동응해산~응봉[456.0m]~문암산[427m]~용암산[367.7m]~능천산[369.0m]로 이어지면서 팔공산 남부를 둘러싸고 발달하는 환상(環狀) 산지 도중에 솟아있다. 서쪽의 서응해산과의 사이에는 남북 방향으로 발달하여 지묘천이 남류하는 골짜기가 발달해있다. 남동쪽으로는 산줄기가 이어져 응봉이 위치하며, 북쪽으로는 지묘천 유역의 침식분지가 분포한다. 남쪽으로도 산줄기가 이어지는데 이 산줄기는 동화천 유역에 이르러 끝난다.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낙동층군 동명층(東明層)이 접촉변성작용을 받은 변성퇴적암으로 역암이 주를 이룬다. 주변의 다른 암석들이 차별침식을 받아 고도가 낮아져 북쪽에 침식분지가 형성되는 등의 과정을 거칠 때 서응해산이 속한 환상 산지는 비교적 침식에 강한 암석 특성상 침식을 덜 받아 산지로 남았다.
[현황]
동응해산은 남쪽의 동화천 유역의 지묘동으로 이어지는 탐방로와 서쪽의 비포장도로를 거쳐 북쪽의 지묘천 침식분지에 위치한 중대동으로 이어지는 탐방로를 통해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정상부에는 철탑이 설치되어있다. 북서쪽 사면에는 대한수목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