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0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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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加平大橋 |
영어공식명칭 | Gapyeongdaegyo Brid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사룡리|청평면 고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승호 |
준공 시기/일시 | 2017년 12월 15일 - 가평대교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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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간 | 가평대교 - 경기도 가평군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가평대교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사룡리 |청평면 고성리 |
성격 | 교량 |
길이 | 720m |
차선 | 왕복 2차로 |
폭 | 14.3m |
[정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사룡리와 청평면 고성리를 연결하는 교량.
[개설]
가평대교(加平大橋)는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왕복 2차로 교량이다. 교량의 북쪽 부분은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남쪽 부분은 설악면 사룡리에 속한다.
[명칭 유래]
가평대교는 가평군에서 가장 상징적인 교량이라는 데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제원]
가평대교는 길이가 720m, 폭이 14.3m, 유효폭이 11.5m이다. 경간 수는 6개이며, 최대 경간장은 135m에 이른다. 교각 및 주탑은 가평군의 특산물인 잣을 형상화하였다. 상부 형식은 사장교와 같은 케이블을 통해 교량의 하중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엑스트라도즈드(Extradosed)교이며, 하부 형식은 V형 교각식이다. 설계 하중은 DB-24이다.
[건립 경위]
가평대교는 설악면과 청평면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신청평대교가 있지만, 먼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하여 건설되었다.
[변천]
가평대교는 2011년 5월 착공하여 2017년 12월 15일 개통하였다. 설악면 신천리에서 청평면 고성리를 연결하는 국도 제75호의 신설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차량의 통행이 가능해졌다.
[현황]
가평대교는 가평군에 있는 교량 가운데 가장 긴 교량이다. 가평대교가 개통됨에 따라 설악면에서 신청평대교를 통해 24㎞를 우회해야 도착할 수 있었던 가평읍과의 연결이 수월해졌다. 또한 북한강을 경계로 나뉘어 있던 가평군의 생활권 통합도 가능해졌다.
국도 제75호선이 가평대교를 통과하는데, 설악면 선촌리의 신선봉터널을 빠져나오면 가평대교로 바로 이어진다. 가평대교를 통과한 국도 제75호는 청평면 고성리에서 지방도 제391호와 만난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설악나들목까지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설악나들목과 가평대교를 이용하면 서울과 가평이 빠르게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