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월곡4리 못골에서 물을 퍼 올리면서 부르는 노래. 「물푸는 소리」는 두레박[용두레, 파래]을 사용하여 논에 물을 퍼 넣으면서 하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파래 소리」, 「용두레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물을 퍼 올리는 단조로운 노동을 벗어나 물을 푸는 동작에 신명을 담기 위해서 「물푸는 소리」를 하였다. 1995년 MBC문화방송에서 간...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체육 단체. 김천에 근대적인 체육 단체에 관한 기록은 1922년 금릉청년회가 조직되고 산하에 체육부를 두었다는 것이 최초이다. 또한 1926년에 철육회(鐵育會)라는 체육 단체가 시민체육운동회를 열려고 김천경찰서에 대회 개최를 신청 했다가 불허되자 일본인으로 구성된 김천청년회가 192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남조선육상경기대회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