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과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개설]

경상북도 내의 지방도는 총연장 2,244㎞인데 이중 김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는 9개 노선으로 총 161.5㎞에 달한다. 지방도 1099호선은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에서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을 잇는 지방도이다. 거창군 가조면 대초리에서 88올림픽고속국도와 연결된다.

[명칭 유래]

지방도 1099호선은 남하~대덕선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기점과 종점의 행정 구역 명칭을 반영한 것이다.

[제원]

김천 구간은 도계인 우두령 구간 3.1㎞로 2010년 12월 31일 현재 비포장 상태이며, 편도 1차선으로 남아 있다.

[현황]

주요 경유지는 거창군 가조면, 가북면, 주상면, 웅양면, 김천시 대덕면 대리와 문의리로 국도 3호선, 국도 24호선, 88올림픽고속국도와 연결된다. 우두령은 1978년 국도 3호선이 배터재 구간으로 우회하기 전까지 국도 3호선이 지나던 교통의 요충지였으며 주변 봉화산에 감천 발원지가 있다. 거창군 웅양면~김천시 대덕면 총 7.5㎞ 구간 중 김천시 대덕면 대리에 있는 분기점에서 통행량을 조사한 결과, 2009년 하루 평균 325대가 이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