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시대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일대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개설]

달오촌부곡(達烏村部曲)의 위치는 개령현 관아[현 개령면 동부리]를 기준으로 남쪽 20리이다. 달오촌부곡에는 주로 홍(洪)·문(文)·전(田)·구(仇)씨가 거주하였다.

[관련 기록]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제29권 경상도(慶尙道) 개령현(開寧縣)에 “다질촌부곡(多叱村部曲)은 현의 북쪽 15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여지도서(輿地圖書)』 경상도 개령현 고적(古跡)조에는 “달오촌부곡은 관아의 남쪽 20리에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변천]

달오촌부곡의 설치 및 폐지 시기는 현재의 문헌으로 확인할 수 없다. 달오촌부곡은 현재 김천시 농소면 일대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