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0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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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星山全氏 |
영어음역 | Seongsan Jeonssi |
영어의미역 | Seongsan Jeon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하강리 |
집필자 | 송영호 |
입향 | 조선 후기[숙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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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경상북도 성주군 |
입향지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하강리 강성마을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하강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신평리 |
성씨 시조 | 전섭 |
입향 시조 | 전승선 |
[정의]
전섭(全聶)을 시조로 하고 전승선(全承善)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연원]
성산전씨의 시조는 온조(溫祚)를 도와 백제의 전신인 십제(十濟)를 건국하는 데 공을 세운 전섭으로, 26세(世)에 전흥(全興)이 성산군(星山君)으로 봉군되면서 성산을 본관으로 삼았다. 16세에서 33세에 이르는 동안 17개 본관으로 나뉘었는데 김천 지역의 성산전씨는 성산백파(星山佰派)와 성산군파(星山君派)가 주를 이룬다. 성산전씨 중 26세 전보문(全普門)은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지냈고, 27세 전우화(全遇和)는 고려 말 대사성, 28세 전순(全順)은 공조판서로 조선이 개국하자 절개를 지켜 성주로 은거했다.
[입향 경위]
김천의 성산전씨 입향조는 성산백파 37세인 전승선(全承善)으로 조선 숙종 때 충청도 황간에서 김천시 구성면 하강리 강성마을로 입향했다. 후손들 중 38세 전옥배(全玉培)가 선조 때 예조참의를 지냈고, 성종 때의 생원 전만령(全萬齡)은 난옹공파(嬾翁公派)로 김천시 대곡동에 은거하며 명문장으로 명성을 얻어 그 문명이 중국에까지 알려졌다.
[현황]
후손 전영식에 의하면 2010년 현재 김천의 성산전씨는 지례면 신평리 삼실마을에 23가구, 어모면 남산리에 92가구, 대곡동에 6가구가 살고 있다. 지례면 신평리 삼실마을은 1640년(인조 18)에 전경만(全慶萬)이 들어와 살기 시작한 이래 집성촌이 형성되었다. 단일 성씨로 김천 최대의 집성촌인 어모면 남산리는 1612년(광해군 4)에 전순석(全舜錫)이 들어와 살기 시작한 곳이다. 성산백파의 후손들은 대곡동과 구성면 하강리에 주로 살고 있다.
[관련 유적]
김천 지역의 성산전씨 관련된 유적은 지례면 신평리 삼실마을에 있는 문중 재실 삼산재(三山齋)와 다수동에 있는 미곡정사(微谷精舍)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