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07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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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存仁 |
영어음역 | Yi Jonin |
이칭/별칭 | 두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김병우 |
출생 | 134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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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 경상북도 성주군 |
거주|이주지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사등리 |
신도비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사등리 |
성격 | 문신 |
성별 | 남 |
본관 | 벽진(碧珍) |
대표 관직 | 공조전서 |
[정의]
고려 후기 김천 지역에 낙향한 문신.
[가계]
본관은 벽진(碧珍). 호는 두은. 고려 시대 대장군을 지낸 이성간(李成幹)의 현손으로 공조판서를 지낸 이회목의 4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동생으로 이존의, 이존례(李存禮), 이존실(李存實)이 있다.
[활동 사항]
이존인(李存仁)[1344~?]은 남달리 총명하였고 형제간의 우애와 효심이 특출하여 촉망을 받았다. 공민왕 때 문과에 급제하여 문학으로 이름을 남겼고, 벼슬이 공조전서에 올랐다. 조선이 건국되자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지조를 지키기 위해 지금의 김천시 부항면 사등리 단산으로 낙향하였다. 이곳에서 거문고와 바둑을 두면서 세상에 나오지 않았으며, 한편으로는 후학들에 대한 교육을 하여 지금의 부항천 변의 지좌리가 반촌(班村)으로 문향을 떨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후 이곳은 벽진 이씨의 집성촌이 되었다. 다른 동생들도 형의 뜻을 받들어 김천에 머물면서 고려에 대한 절의를 지켰다.
[상훈과 추모]
김천시 부항면 사등리에 신도비가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