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0831 |
---|---|
한자 | 金孝信 |
영어음역 | Gim Hyosi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
시대 | 고려/고려 후기,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임삼조 |
[정의]
여말선초 김천 지역에 은거한 문신.
[활동 사항]
김효신(金孝信)은 본관이 해풍(海豊)으로, 고려 공민왕 대 경기도 개풍군 대성면 대릉리에서 태어났다. 사직부위에 올랐지만 고려가 망할 것을 알자 관직을 버리고 부성부원군(富城府院君)인 정윤홍(鄭允弘)과 승선(承宣)을 지낸 백귀선과 함께 김천으로 내려왔다. 백귀선은 할아버지 금릉부원군 백수의 봉군지(封君地)인 금산동으로, 정윤홍은 봉계로, 김효신은 김천시 봉산면 신안리 행정으로 이거하였다.
[상훈과 추모]
후대인들은 고려에 대한 절의를 지킨 김효신, 정윤홍, 백귀선을 김산삼충(金山三忠) 혹은 김산삼절(金山三節)이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