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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덕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1191
한자 景德祠
영어음역 Gyeongdeoksa
영어의미역 Gyeongdeoksa Shrine
이칭/별칭 충효당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 130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권상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1897년연표보기
개축|증축 1954년연표보기
현 소재지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 130 지도보기
성격 사당
정면 칸수 5칸[충효당]|3칸[경덕사]
측면 칸수 1칸 반[충효당]|1칸[경덕사]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에 있는, 이숭원을 기리기 위한 개항기의 사당.

[개설]

이숭원(李崇元)의 본관은 연안(延安)이고 자는 중인(仲仁)이다. 아버지는 세종 때 예조참판을 지낸 이보정(李補丁)이다. 좌참찬·형조판서·병조판서 등을 지냈으며, 효성과 우애가 깊었고, 공손·검약·정직하였다. 중종 때 청백리에 뽑혔다. 시호는 충간(忠簡)이다.

[위치]

경덕사(景德祠)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 마을 서쪽 끝 산 밑에 위치한다.

[변천]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1870년에 도동서원이 철폐되자 1871년에 충효당(忠孝堂)을 건립하여 이숭원의 영정과 위패를 모셨다. 충효당 상량문은 호림(浩林), 기문(記文)은 경균(璟均)이 지었다. 1897년 후손 이규성이 충효당 오른쪽에 잇대어 경덕사를 건립하고, 영정과 위패를 주향에 안치하였다. 1907년 초당(草堂) 이장원(李長源)의 위패를 좌향에, 1929년 성암(聖巖) 이민관(李民觀)의 위패를 우향에 추가로 모시어 제향(祭享)를 지내고 있다. 1954년 후손이 보수, 개축하였으며 후손 이현목(李鉉牧)이 보수, 개축할 때 상량문을 짓고 이현돈(李鉉墩)이 기문을 지었다.

[형태]

231.41㎡[70평] 정도의 부지를 돌담으로 둘러싸고, 남쪽에 삼문을 내었는데 이곳에 들어가면 49.59㎡[15평] 정도의 경덕사가 있다. 이 사당 안에는 충간공 이숭원의 초상화가 모셔져 있다. 경덕사충효당의 오른편에 있으며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 기와집이다. 충효당은 정면 5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팔작 기와집이다. 평면은 3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형(中堂狹室形)이며 전면에는 반 칸 규모의 툇간을 두었다.

[현황]

‘숭정기원후 268년(崇禎紀元後 286年)[1896년]’이라고 연대가 기록된 ‘충효당(忠孝堂)’ 현판은 몇 년 전에 도난당했으며, 현재의 현판은 새로 제작한 것이다. 2010년 현재 경덕사 뜰 내에는 문중에서 성금을 모아 건립하였다는 ‘경덕사중수성금안비(景德祠重修誠金案碑)’가 세워져 있다. 「이숭원 초상화」성종이 내린 공신도(功臣圖)로 복원 과정을 거쳐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되었으며, 대구대학교 박물관에 위탁 보관하고 있다. 현재 경덕사 내에는 부분 채색의 영인본(影印本)을 만들어 모시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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